한국의 자연과 예술 프랑스 낭트에서 만나다 해녀의 바다 무등산의 아침 나주의 쪽빛 ,전통 공연부터 현대미술까지 12년째 이어온 한불 문화교류프랑스 서부의 문화 도시 낭트에서 한국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축제가 막을 올린다.올해로 12회를 맞는‘한국의 봄(Harmonie et Grandeur de la nature)’축제가5월 14 일부터 6월 1일까지 19 일간 낭트 전역 주요 문화 공간에서 열린다.국제교류재단 코스모폴리스, 스테레오륙스, 살폴로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자연의 위대함과 조화’를 주제로 제주,무등산, 나주 등…
=16구에 위치한 영사부[(구)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116 Paris]에 설치= =5. 20.(화)~25.(일), 08시~17시, 투표소 위치 미리 확인하고, 신분증 챙겨야=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가 5월 20일(화)부터 5월 25일(일)까지 6일간 16구에 위치한 영사부[(구)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116 Paris]건물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구)대사관의 리모델링 공사와, 현)대사관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하여 부득이 영사부 건물에…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파리 8대학에서 다큐멘터리 <제로썸> 상영회와 기억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 파리 기억문화제는 4월 26일 14시 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상드니 캠퍼스 내 강당에서 진행된다.<제로썸>은 현재 한국에서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상영중인 영화이다. 감독, 윤솔지는 2014년 <내 마음에 록스타를 깔고>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18년 영화 <엄마 나예요, 아들>로 런던 국제영화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감독상을 수상한 이력…
-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프랑스에서 활약하는 한국 젊은 음악가들의 가능성 재조명하는 장 마련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오는 4월 11일(금)부 터 4월 22일(화)까지 약 열흘간 ‘Jeunes Talents’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총 4회의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프랑스 현지에서 활약 중인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에게 차세대 음악 인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올해 Jeunes Talents 콘서트 시리즈의 첫 무대를 장식할 연주자는 본 시리즈 역사상 가장…
원불교의 유럽 교화에 앞장섰던 원불교 전 유럽교구장 김신원 교무가 향년 66세로 3월 24일(월) 오전 열반했다.1958년 익산에서 태어난 김 교무는 1994년 12월 파리교당 개척을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유럽 땅에 원불교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펼쳤다.이민 가방을 들고 파리 드골공항에 내린 게 벌써 30년 전. ‘프랑스에 원불교를 알리겠다’는 큰 꿈이 있었지만, 꿈은 무모하고도 용감한 도전일 뿐 교도는 물론, 원불교를 아는 사람도 드물던 시절이었다. 파리교당의 시작은 그렇게 도전에서부터 시작되는 듯했다.마침내 3…
재불 대표 한인 예술가협회 소나무,한·불 문화 속에서 피어난 예술로 ‘시간의 본질’ 조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64명의 중견 예술가들과 함께 소나무 협회 정기전 <시간의 윤곽(Les Contours du Temps)> 개최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오는 2025년 3월 21일(금) 부터 4월 5일(토)까지 약 2주간 문화원 제1,2전시실에서 프랑스 대표 한인 예술가 단체인 소나무 예술가 협회(Association des Artistes Sonamou)의 정기전 <시간의 윤곽(Les Con…
© Photo : Minhojungmin2023년 프로 무지시즈 국제상 수상자 "음악은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가장 짧은 길입니다." – Pro Musicis 명예후원자 장 클로드 카사데쉬 임성현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폴 굴다와 허은주 교수의 애제자로, 파울 바두라스코다, 메나헴 프레슬러, 아리에 바르디,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막심 벤게로프와 같은 …
-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 통해 한국 전통문화부터‘오징어 게임’ 김주령 배우 팬 사인회까지 다양한 한국의 문화 매력 선보여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투르시와 투르 에벤느망과 협력하여 오는 2025년 2월 22일(토)~23일(일) 2일간 투르 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코리안 투르 페스티벌(Korean Tours Festival)을 소개한다.동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부터 K팝, 웹툰, 대중문화까지 다양 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투르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파리 유수의 공연장 살코르토(Salle Cortot)에서 듀오 리사이틀 개최주프랑스 불가리아 문화원은 오는 2월 13일 (목) 20시 살 코르토(Salle Cortot)에서 불가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Svetlin Roussev)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 ‘Love Music’을 개최한다. 두 음악가는 2008년 서울시향의 신년음악회를 계기로 만나 2014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2024년에는 듀오 앨범 “Love …
Cinéma Caméo Commanderie« 찾아가는 한국영화 »란 모토로 내가 프랑스의 방방곡곡을 찾아다닌 지 5년째다. 2025년 1월. 새해의 첫 상영회 행사 스타트 테이프를 끊을 곳은 바로 낭시!이곳 시내에는 프랑스의 다른 도시나 마을처럼 조그만 극장들이 있다. 시내에 카메오(Cinéma Caméo)라는 이름으로 조그만 극장이 둘 있는데 내가 방문할 곳은 그 중에서도 Caméo Commanderie라는 아담한 극장이다.이 곳에서 나는 1월 23일 « 관객과의 대화가 있는 한국영화 상영회 »를 진행한다. 영화상영 시작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