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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프랑스 한인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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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광장편집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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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프랑스 한인회 체육대회 및 야유회에서



 

5 16일 (2016년) 월요일 프랑스 한인회가 주최한 체육대회 및 야유회가 예년과 같은 곳인 파리 외곽 Rueil-MalmaisonRueil Athletic CLUB R.A.C에서 있었다. 축구 대회를 비롯한 배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 장기자랑 대회와 행운권 추첨, 바베큐가 준비되어 있었다.

프랑스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해왔다. 축구 경기는 5 9일 한인회관에서 대진표 추첨을 했고, 다른 종목들은 당일날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구름과 해가 번갈아가며 드리워 주어 행사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였다. 간간히 비가 뿌리기도 했지만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니었다. 조금 늦게 도착해 보니 장기자랑이 한창이었다. 장기자랑 1등은 파리 세종학당의 뮤지컬팀에서 돌아갔다. 이어 줄다리기, 계주가 있었고, 사생 대회 심사를 마친 파리 한글 학교의 함미연 교장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여준다. 크레파스뿐만 아니라 휴지를 이용해 하늘의 구름을 표현하는 꼴라쥬 기법을 사용한 그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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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줄다리기                                              


족구 2등은 순복음 교회가 차지했다. 상품으로는 청솔회에서 후원한 김포 쌀 5포대, 1등은 파리장로교회로, 트로피와 유로마트에서 후원한 라면 5박스가 주어졌고, 배구 2등은 파리 침례교회로 상품으로는 하나마트에서 후원한 라면 5박스, 1등은 파리 장로교회가 차지했다.

계주 3등은 침례교회, 상품은 헤드셋, 2등은 프랑스 한인회가 차지했는데, 상품은 체중기 2, 파리 한인 성당이 계주 1등을 해 토스트기 2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시상식 중간에 청솔회 어른들이 나와 행운권 추첨을 했다. 심승자 교수, 몽쥬약국과 의료기기업체인 세라짐, 고향식당과 삼부자 식당에서 후원을 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1매씩 후원했다.

축구 3등은 파리장로교회로 트로피가 주어졌고, 2등은 한국의 뿌리 Racine Coreenne 협회로, 트로피와 500유로의 상금, 1등은 파리침례교회가 차지해, 트로피와 1000유로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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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우승한 침례교회팀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


강금구 총영사는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이렇게 동포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내년에도 탄탄하고 더 재미있는 게임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인삿말을 했다.

행운권 추첨에서 아시아나 항공에서 협찬한 항공권은 세종학당의 프랑스인이 차지했고, 대한항공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한항공의 박병일 부장 참석해서 함께 했다.

                                                                                                                                                           

<파리광장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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