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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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소 살처분, 농민들 반발
프랑스 아리에주에서는 207마리 소가 전염성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되었다. 이에 수백 명의 농민, 축산업자, 활동가들이 수요일부터 반발하고 있다. 농민연맹(Confédération paysanne)은 프랑스 전역에서 봉쇄 시위를 촉구하며, 소를 살처분하기보다는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원, 장기 체류증 자동 갱신 제도법 통과, 상원 안건 상정
국회는 목요일 저녁, 사회당 그룹의 제안일에 맞춰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기 체류증 자동 갱신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좌파 연합의 지지로 통과되었으며, 정부 측은 반대, 극우는 소극적 참여를 보였다. 이 법안은 첫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제 상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법무장관, 아산화질소 마약 목록에 올리고 운전 중 사용 금지
프랑스 법무장관 제랄드 다르마냉은 아산화질소를 마약 목록에 올리고, 운전 중 사용을 금지하려 하고 있다. 아산화질소는 원래 요리에 쓰이는 카트리지 형태로 판매되지만, 단기적 쾌락 효과를 위해 남용되기도 한다. 현재 프랑스 법에서는 아산화질소를 마약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유럽연합, 해외 유입 소형 직구 상품에 3유로 세금 부과
EU는 2026년 7월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소형 직구 상품에 3유로의 세금을 부과한다.
지금까지는 150유로 이하 상품은 관세가 면제되어 알리익스프레스·쉬인·테무 같은 플랫폼 제품이 저렴하게 들어왔다. EU는 이런 혜택 때문에 현지 상인이 피해를 본다고 판단해 불공정 경쟁을 막기 위해 세금을 도입했다.
-마을의 유일한 빵집 살리기 위해 주민들 힘 모아 다시 문 열어
프랑스 센느-마리팀(Seine-Maritime) 지역의 안느빌-암부르빌(Anneville-Ambourville) 의 주민들이 마을의 유일한 빵집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여러 사람들의 기부가 모여 리모델링 공사 비용으로 약 1만 유로를 모금했다. 이에 지난 7월에 노후화로 폐쇄됐던 빵집은 이번 목요일에 다시 문을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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