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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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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정부 의견과 달리 전기 요금에 5.5% 부가가치세 복원

2025년 예산에서, 유럽사법재판소가 같은 서비스의 ‘불가분 요소(전기 요금)’를 서로 다른 세율로 과세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프랑스 법을 이에 맞추기 위해 전기요금 부가가치세(TVA)를 20%로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어제 목요일 1차 심의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기 요금에 대한 낮은 TVA 세율 5.5%를 복원했다.


-2024년 가정 폭력으로 여성 906명 자살, 혹은 자살 시도

2024년 한 해 동안, 배우자로부터의 괴롭힘(가정폭력)에 시달린 여성 906명이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목요일에 발표된 여성폭력국가관측소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여성보호를 위한 정부합동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하루 평균 3명 이상의 여성이 배우자에 의한 여성살해(Féminicide) 또는 그 미수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군참모총장의 발언 논란

프랑스 군참모총장 파비앙 망동(Fabien Mandon) 장군은 화요일, 시장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프랑스가 러시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자식들을 잃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 발언은 프랑스 정치권, 특히 좌파 진영(LFI) 에서, ‘그의 역할은 국민을 겁주려는 것이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극우 국민연합 부대표도 ‘실책’이라고 했다. 


-북부에서 의사 폭행 사건 후 SOS Médecins 세 개 지점 폐쇄

11월 18일 화요일 의사를 폭행한 사건 이후, SOS 메드생(SOS Médecins)은 루베, 투르쿠앵, 릴 지점을 목요일부터 11월 22일 토요일까지 임시 폐쇄했다고 했다. SOS 메드생 루베-투르쿠앵 및 릴 지점은 11월 20일 목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까지 ‘연대의 표시’로 폐쇄된다고, 루베-투르쿠앵 지점의 회장인 세르주 보모코(Serge Bomoko)가 AFP 통신에 밝혔다. 이는 11월 18일 화요일 발생한 의사 폭행 사건에 대한 대응이라고 한다. 


-앙굴렘 만화축제: 공공 재정 지원 기관들이 2026년 축제 개최 포기 요구

만화 작가들이 축제 운영사인 ‘9e Art+’에 대한 강한 불신과 분노로 대규모 보이콧 선언에 이어, 전문 출판사들의 잇따른 참여 철회가 이어진 가운데 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들이 조직위원회에 제53회(2026년) 축제를 취소하라고 압박을 가했다고 한다. 공공 재정 지원 기관들은 11월 20일 목요일, 행사 주최 측에 2026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예정된 다음 회차 축제를 포기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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