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프랑스산 방위 장비 구매 협약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월요일. 우크라이나가 프랑스산 방위 장비를 구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협약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협정을 역사적이라고 평가했으며, 협정에는 라팔 전투기 100대, 개발 중인 차세대 SAMP-T 방공 시스템, 레이더, 드론 구매가 포함되어 있다. 

-마르세유, 마약 범죄 대항 활동가의 동생 살해, 경고성 범죄

수사관들은 지난주 목요일 암살된 메디 케사시(Mehdi Kessaci) 사건에 대해, 경고성 범죄가 가장 유력한 단서라고 보고 있다. 그는 마약범죄에 맞서 활동해 온 환경운동가 아민 케사시(Amine Kessaci)의 남동생으로, 부검 결과, 그가 숙련된 범죄 조직의 특공조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그의 형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것이다.  

-마르세유 : 마약 범죄 맞선 활동가의 남동생 살해 후 대통령 긴급회의 소집

마르세유에서 발생한, 마약 조직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한 환경 운동가의 남동생 피살 사건 이후, 마크롱 대통령은 어제 화요일 오전 엘리제궁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목적은 마르세유의 상황을 점검하고, 마약 범죄에 대한 법 집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직범죄 전담 국가검찰이 내년 1월 1일 신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독일의 한 NGO가 고소

프랑스의 다국적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가 전쟁 범죄, 고문, 강제 실종에 대한 공모 혐의로 독일의 한 NGO(비정부기구)로부터 고소당했다. 이 기업은 모잠비크의 ‘Mozambique LNG’ 가스 프로젝트 부근에서 2021년에 민간인을 구금·고문·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특수부대 ‘조인트 태스크 포스(Joint Task Force)’를 자금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탈 카드(건강보험 카드) 어제부터 스마트폰용으로 활성화

어제 화요일부터 France Identité 앱을 거치지 않고도 비탈 카드의 디지털 버전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수개월의 시험 운영을 거친 뒤, 스마트폰용 , ‘Carte Vitale’ 앱을 통해 디지털 비탈(Vitale) 카드가 이제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디지털 격차, 그리고 의료 전문가들의 실제 사용 여부와 같은 문제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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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