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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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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Moody’s),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 유지, 전망은 ‘부정적’

공공 재정과 관련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은 유지했지만,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 즉, 현재 등급은 그대로 두되 앞으로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프랑스 정부의 재정 상황에 대한 경고성 유예 조치를 준 셈으로 보고 있다. 


-사회당 대표 : 대통령 진영, 부유세에 찬성표 주지 않으면 불신임안 제출

보리스 발로( Boris Vallaud ) 프랑스 국회 사회당(PS) 하원 대표는, 대통령 진영이 ‘쥬크먼세(초부유층 세금)’와 억만장자 대상 부유세(impôt sur la fortune des milliardaires)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을 경우 정부 불신임안을 제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2026년 예산안 심의가 어제 금요일 프랑스 국회에서 시작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한다. 


-석유기업 토탈에너지, 허위광고로 유죄 판결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 혐의를 받은 석유기업 토탈에너지(TotalEnergies)가 202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허위 광고로 인해 이번 목요일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리 법원은 2021년에 진행된 해당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 : 도난당하지 않은 일부 보석, 프랑스 은행으로

루브르 박물관 강도 사건이 발생한 지 5일 만인 10월 24일 금요일 오전, 루브르에서 도난당하지 않은 일부 보석 컬렉션 중 가장 귀중한 작품들이 경찰의 엄중한 호위 속에 프랑스 은행(Banque de France)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이번 조치는 박물관 강도 사건 직후, 컬렉션을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아래 보호하기 위해 결정된 것으로, 이 보석들이 언제 다시 박물관에서 전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하디스트 인질이었던 기자, 문학상 수상

지하디스트(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인질로 잡혔던 기자 올리비에 뒤부아(Olivier Dubois)가 알프마리팀(Alpes-Maritimes) 지방의 비오(Biot) 시가 수여하는 ‘프랑츠 디 리펠(Frantz di Rippel)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알카에다에 억류된 711일간의 경험을 담은 저서 『사막의 포로, 알카에다의 손아귀에서의 711일(Prisonnier du désert, 711 jours aux mains d’Al-Qaïda)』로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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