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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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공방 끝, 아내 살해 유죄 확정으로 징역 30년
타른(Tarn) 형사법원은 어제 금요일, 세드릭 주빌라(Cédric Jubillar)가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리고 징역 30년형을 선고했다. 사건은 약 5년째 이어져 왔으며 세드릭 주빌라는 줄곧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증거들이 있었다. 한편, 2020년 12월 15일에서 16일 사이 밤에 실종된 아내의 시신은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026년 예산 : 약 4,000개의 교사 정규직 자리 감축
2026년 예산 법안 초안에 따르면 약 4,000개의 교사 정규직 자리가 감축되는 반면, 교생(수습 교사) 자리는 신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는 국가교육부에 5,440개의 신규 직위가 만들어지고, 예산도 2억 유로 증가할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재무부가 공개한 세부 예산 내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발표가 겉보기만 그럴듯한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고 르몽드(Le Monde)지는 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 프랑스 우체국과 협력 관계 강화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가 2023년부터 자사 상품 배송을 맡아온 프랑스 우체국(La Poste)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협약은 프랑스 유통연합(Alliance du commerce)의 비판을 받고 있다. 유통연합은 이번 조치가 품질이 낮은 제품의 유입을 조장하고, 프랑스 내 판매자들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우체국 측은 “모든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특정 기업(Temu)을 우대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남부 도시, 툴루즈 가론강에 플라스틱 방지막 설치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Toulouse)에서는 환경 단체 (Plastic Vortex)가 가론강(Garonne)에 플라스틱 방지막(anti-plastique barrage)을 설치해, 대량의 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장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기 전에 강에서 차단하도록 설계된 유럽 최초의 시스템으로, 툴루즈 시는 이를 통해 연간 40만 개가 넘는 플라스틱 병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프랑스 꿀 생산량 지난 20년 중 가장 높은 수준 기록
2025년 프랑스의 꿀 생산량이 지난 2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프랑스 양봉가연합(UNAF)이 수요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늦은 비와 서리 피해로 인해 꿀 생산량이 급감했지만, 2025년에는 2만 3천~2만 5천 톤의 꿀이 생산되어 2024년의 두 배, 2023년(약 2만 톤)보다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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