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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2025 프랑스 한인회, 한가위 축제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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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친환경 제품에 관심 가져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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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프랑스 한인회, 한가위 축제 함평군 부스에서, 전남 함평군 관계자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서 열린 프랑스 한인회 한가위 축제에  전남 함평군이 부스로 참가했다. 20일 개막식에서 함평군의 백선웅 농업정책실 마케팅팀장은 함평군에 대해 소개를 했다. 함평군은 한국의 서남쪽 에 위치해 있으며 봄에는 나비를 활용한 나비축제, 여름에는 물놀이 페스타, 가을에는 국향대전, 겨울에는 빛축제 등 사시사철 축제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 고장이다. 백선웅 팀장은 함평의 대표적인 농축산물로는 청정지역에서 사육한 한우 쇠고기가 가장 유명하고, 나비쌀, 한과, 유과 등이 친환경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함평군 부스에서 백선웅 팀장을 다시 만났다. 백선웅 팀장은 작년에 함평군과 프랑스 한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이번 한가위 축제에 참가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함평군 농축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농악단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평군은 친환경 기법으로 양파, 샤인머스켓(포도), 단호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유과에 대한 현지인 반응에 후식 문화에 새롭게 접근하는 방법 검토할 것' 

함평군의 농산물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백 팀장은 유과를 현지인들에 맛볼 수 있게 나누어 주고 있는데, 차와 함께 마시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어, 후식 문화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 함평으로 돌아가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팀장은 이상익 함평 군수는 농산물이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에 나가는 것이 새로운 통로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작년부터 해외 박람회를 다니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선웅 팀장은 함평은 전남의 작은 고장이지만, 농산물에는 자부심이 있다고 하면서 함평에서 나는 친환경 제품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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