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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총리 접견 예정인 노조 연합 압박 계속 유지하며, 새로운 파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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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파업 및 시위에서                                                      사진: 프랑스언론


지난 9월 18일 프랑스 노조 연합의 대규모 파업 및 시위 이후 세바스티앙 르코르누 총리는 24일 수요일 총리공관에서 노조 연합을 접견할 것이라고 한다. 총파업 다음날인 지난 금요일, 8개 노조는 총리에게 24일까지 답을 주지 않으면 새파업과 시위를 할 것이라는 "최후 통첩"을 보내며, 자 신들의 요구에 대해 답변할 것을 요구했 다. 그들은 전임 총리 프랑수아 바이루 가 올여름에 제시한 예산안 전체를 철회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계획에는 의료비 본인부담금 두 배 인상,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특정 제도·지출을 유예하거나 동결하는 해 ‘공백의 해’(L’année blanche), 공무원 3,000명 감축, 실업보험 개혁 등이다.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모인 이번 회의에서, 노조들은 여전히 법정 퇴직 연령을 64세로 하는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만약 9월 24일(수요일)까지 총리가 그들의 요구에 답하지 않는다면, 노조 단체들은 새로운 파업과 시위 날짜를 신속히 결정하기 위해 다시 모일 것”이라고 금요일에, 여러 개혁에 반발한 노조들은 경고했다. 


 “노조가 우위에 서 있다” 

지난 토요일 BFMTV 인터뷰에서 프랑스 기독교 노동조합 총연맹(CFTC) 회장, 시릴 샤바니에(Cyril Chabanier)는 “노조가 현재 우위에 있으며, 9월 18일의 집회가 방향 전환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노조는 특히 기업의 적자 감축 참여 조치, 연금 개혁, 임금 문제 등에서 강력한 변화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양보가 없으면, 현재 과반을 차지하지 못한 정부가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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