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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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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일란 할리미 추모 나무 베어낸 사건,  “반유대주의적 증오” 규탄

프랑소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는 금요일, 2006년 갱단에 의해 납치·감금된 뒤 고문을 당해 숨진 유대계 프랑스 청년 일란 할리미(Ilan Halimi)를 추모하기 위해 심어졌던 나무를 베어낸 행위에 대해  “반유대주의적 증오”를 규탄했다. 이 갱단 두목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파리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폭염 경보 해제, 폭풍우 도착

폭염은 이번 주말부터 서서히 약해지기 시작하며, 이어지는 폭우와 뇌우성 기압 변동으로 기온이 확실히 내려갈 전망이라고 한다. 남부는 여전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남서부 4분의 1 지역은 36°C에서 38°C에 이를 전망이다. 프랑스 남부 절반 지역에는 비가 예보되었고, 오베르뉴-론-알프, 미디피레네 지역, 누벨아키텐 서부에는 뇌우가 동반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선 단체 엠마우스, 패스트 패션 중고 의류들로 인해 피해

중고 물품을 활용해 사람을 돕는 사회적 연대 네트워크인 엠마우스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서 나온 의류로, 회수된 옷들이 재분배되기 어렵다고 한다. 엠마우스 파리 지부에서는 매년 150톤의 의류가 수집되는데, 재사용되는 것은 단 15%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 패스트패션 브랜드에서 나온 질 낮은 의류의 과잉 때문이라고 한다. 


-폭염, 보르도(Bordeaux) 노숙인들에게 국립센터 문 열어

폭염 주황 경보가 내려진 보르도(Bordeaux)에서는 장물랭(Jean-Moulin) 국립센터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노숙인들에게 문을 열었다. 간식, 시원한 음료, 긴급 침대가 제공되었으며, 센터 인근에는 적십자 차량이 배치돼 지원을 보완했다. 보르도는 월요일에 41.6°C라는 기록적인 기온을 기록했다.


-11년 전 도난당한 반려견 발견되어 주인에게 돌아가

11년 전 부르고뉴(Bourgogne)에서 도난당했던 반려견 ‘에라(Héra)’가 7월 말 노르망디(Normandie)에서 발견되어 주인에게 돌아갔다.내장 칩 덕분에 한 동물병원이 이 개를 확인하고 주인 장피에르(Jean-Pierre)를 찾아낸 것이다. 올해 80세가 된 그는 딸과 함께 7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가 에라를 집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파리광장 광고-


노르망디 지역의 호텔 겸한 한식당, “할 머 니(HALMONI)”- 12 rue de Verdun,27240 Mesnils-sur-Iton / 06.77.23.18.76


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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