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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2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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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위협, 테러 등, 프랑스 합참의장의 이례적인 기자회견

티에리 뷔르카르(Thierry Burkhard) 프랑스군 합참의장이 러시아가 프랑스를 “우선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을 지목하며, 프랑스를 위협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개괄하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어제 금요일 열었다. 프랑스 언론은 이는 보기 드문 길고도 중대한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합참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프랑스를 둘러싼 위협 전반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국방 노력 및 재정 투자 방향에 대해 밝히는 자리였다. 


-세 명의 국회의원, 헌법재판소로부터 피선거권 박탈 판정 받아

프랑스 헌법재판소는 마크롱 진영의  두 국회의원, 극우 정당의 한 국회의원에 대해 선거자금 문제로 피선거권 박탈 결정을 내렸고, 이들은 의원직을 사퇴하게 되었다. 규정 위반된 지출은 전체 선거 비용의 21%에 해당하며, 해당 선거구의 허용 지출 한도의 10.2%에 해당하는 7,030유로라고 헌법재판소는 밝혔다. 한 의원은 개인 은행 계좌로 선거 자금을 지출했으며, 제3자가 선거비용의 상당 부분을 직접 지불한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따라서, 이 세 지역에서는 보궐 총선거가 곧 실시될 예정이다.


-공영방송 개혁안: 문화부 장관, '봉쇄 투표' 발동으로 통과시켜

좌파의 공영방송 개혁 반대로 어려움을 겪던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문화부 장관은 휴가철 휴회 전인 어제 ‘ 봉쇄 투표(vote bloqué)’를 꺼내 들었다. 이에 따라 어제 오후에 상원의원들이 이 법안에 대해 표결을 했고, 찬성 194표, 반대 113표로 대다수의 찬성 속에 통과되었다. 봉쇄 투표는 헌법 44조 제 3항으로 정부가 입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헌법적 수단이라고 한다. 


- 6월 중순에 실종된 프랑스-독일 국적의 자전거 여행가 이란에 체포

이란 외무부 장관은 6월 중순부터 실종된 프랑스-독일 국적의 자전거 여행가 레나르 몬테를로스(Lennart Monterlos)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이란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6월 16일 이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프랑스 외무부는 "프랑스 국민들은 이란을 여행하지 말 것", 그리고 "이미 이란에 체류 중인 경우, 임의 체포 및 구금 위험 때문에 즉시 이란을 떠날 것"을 권고하고 있었다. 


-2025년 바칼로레아 최종 합격률 91.8%로 집계

프랑스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바칼로레아(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 에서 재시험(session de rattrapage)을 포함한 전체 계열에서 총 679,100명의 수험생이 바칼로레아에 최종 합격으로, 91.8%로 집계되어 이는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라고 한다. 한편, 전체 바칼로레아 합격자 중 58.8%가 우등 멘션(mention)을 받았으며, 렌(Rennes) 지역이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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