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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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폭풍우로 최소 2명 사망, 4명 부상 등의 피해 발생
프랑스 기상청(Météo France)은 어제 내려진 폭풍 경보를 해제했다. 프랑스 전역을 강우, 강풍, 우박을 동반한 이례적으로 강한 폭풍우가 휩쓸었는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최소 2명이 사망하였으며, 부상자는 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그외 물질적인 피해도 잇달았다.
-병가 과잉으로 15일 초과하는 병가 제한
일일 수당의 급증에 직면한 가운데, 프랑스 건강보험공단은 병가와 관련해 공공기관과 국회의원들에게 여러 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는데, 건강보험공단의 보고서는 병가가 도시 지역(개원의)에 의해 처방될 경우 그 기간을 최대 15일로 제한하고, 입원한 경우에는 최대 1개월로 제한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병가를 연장하려면 새로운 의학적 진찰이 반드시 필요하며, 연장 기간은 최대 2개월까지만 허용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재정 악화 위험에 직면, 보건 지출에서 17억 유로 절감 발표
프랑스 정부가 긴축에 나서고 있다.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 노동·보건부 장관인6월 25일(수) 국민의회 청문회에서 2025년 보건 지출에서 총 17억 유로를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조치가 특히 병원과 의료·사회복지 분야에서 7억 유로 규모의 지출 예비분을 동원하고, 의약품 관련 지출을 5억 유로 절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3만 명의 학생들 체육관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상황
SNEP-FSU(프랑스 체육 교사 주요 노조)의 조사에 따르면, 23만 명의 학생들이 체육관을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이 조사는 전체 학교의 약 14.2%가 수영장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밝혔으며,이로 인해 50만 명의 학생들이 수영을 배울 기회를 잃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이에 따라 노조는 2030년까지 수영장 1,000개와 체육관 1,000개를 새로 건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변화가 없다면, 2050년까지 프랑스 본토의 88%가 물 부족 문제 겪을 것
6월 25일(수)에 발표된 전략기획 고등판무관실(Haut-commissariat à la Stratégie et au Plan)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무런 조치가 신속히 취해지지 않을 경우, 2050년까지 프랑스 본토 전역(88%)이 거의 물 사용과 관련된 긴장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프랑스가 물 관리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2050년까지 여름철마다 수자원 부족 상황을 자주 겪게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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