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어린이 식중독으로 사망한 후 두 곳의 정육점 임시 폐쇄

오-드-프랑스(Hauts-de-France) 지역 보건국은 어제 금요일, 생캉탱(Saint-Quentin, 엔(Aisne) 주에서 어린이들 사이에 발생한 심각한 식중독 사례 이후, 두 곳의 정육점에 대해 임시 영업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한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고, 여섯 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아이들은 증상이 나타나기 며칠 전, 해당 두 업소에서 나온 고기나 육류 가공 제품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프랑스서 호흡기 질환 선별 검사용 트럭 첫 순회

프랑스에서 호흡기 질환 선별 검사용 트럭이 처음으로 6월 16일부터 오베르뉴-론-알프(Auvergne-Rhône-Alpes) 지역을 순회하고 있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매년 2,000명의 환자를 검사하고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으로, 폐암은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1위로, 매년 3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간호사 직업에 관한 법안이 목요일 국회 통과

간호사 직업에 관한 법안이 이번 목요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은 특히 간호사가 의사의 승인 없이 일부 약물과 검사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학교 간호사 직군이 독립된 전문 분야로 인정받게 된다. 개업 간호사들의 보수에 관한 협상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린이 시간 활용에 관한 시민 협약 파리서 시작

아동의 시간 활용에 관한 시민 협약이 이번 금요일 파리에서 시작되었다.

추첨으로 선정된 130명의 프랑스 시민들로 구성된 이 협약은 아동들의 학교 생활과 방과 후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협약 참가자들은 2025년 11월까지 총 7차례 모임을 가질 계획이고,  기후와 존엄사에 관한 시민 협약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민 협약이라고 한다.

-유통업체 리들(Lidl), ‘리들 아울렛(Lidl Outlet)’ 매장 오픈

어제 금요일, 리들(Lidl)은 일드프랑스(Île-de-France) 지역에 두 개의 시범 매장인 ‘리들 아울렛(Lidl Outlet)’을 연다고 발표했다. 판매되지 않은 잉여 상품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해당 상품들은 패션 & 뷰티, 스포츠 & 레저, 공구 및 정원용품 등이며, “계절별 테마 상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초기 판매가보다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재불 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 파리상뜨떼교회, 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