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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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일부 정당과 이슬람주의 네트워크간 연계 여부 조사위원회 설치
프랑스 국회는 지난 수요일, 일부 정당과 이슬람주의 네트워크 간의 연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위원회 설치를 승인했다. 이 조사는 공화당 우파(Républicains) 그룹 대표인 로랑 보키에(Laurent Wauquiez)가 요청한 것으로, 특히 좌파 정당인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LFI)'를 겨냥하고 있다. 이에 LFI 소속 하원의원 가브리엘 카탈라(Gabrielle Cathala)는, 이 조사가 LFI를 공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프랑스 전역에서 불법체류자 단속 작전
6월 18일(수)과 19일(목), 프랑스 전역의 기차역 등에서 약 4,000명의 경찰력이 동원되어 ‘불법체류자’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졌다. 이미 지난 5월 20일과 21일에 전국 단위 신원 확인 작전이 실시되었는데, 당시 대상은 저가 국제버스였다. 당시 약 900대의 버스를 단속해, 불법 체류 외국인 759명이 체포되었다. 현재까지 245건의 추방 명령(출국 명령)이 내려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은 이를 ‘강제 단속’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폭염: 오늘 금요일 하루 동안 16개 지역에 오렌지 경보 발령
프랑스 기상청(Météo-France)은 6월 20일 금요일 하루 동안 16개 도(département)에 폭염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기온은 토요일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은 유럽 전역에 걸쳐 형성된 고기압성 정체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이 고기압은 공기가 무겁고 하강하는 성질이 있어 구름 생성을 막아 날씨가 더 덥고 건조해지게 만든다.
-강간죄 형사 정의에 ‘비동의’를 포함하는 법안 상원 통과, 최종 채택 임박
하원에 이어 상원도 강간죄 형사 정의에 ‘비동의’를 포함하는 법안을 대다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진정한 동의 문화를 향한 결정적 진전”이라 평가받는 이번 상원의 결정은 6월 18일 수요일, 강간죄 정의에 비동의 개념을 포함하는 상징적인 수정을 승인하며, 이 민감한 법적 논쟁에 대해 국회 내에서 합의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외교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중동 지역 여행 자제 당부
프랑스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등 중동 지역 여러 국가들로의 여행을 강력히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이 지역에 체류 중인 프랑스 국민들에게는 불필요한 이동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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