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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0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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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계 사람들에 대한 증오 가진 프랑스인. 튀니지인 살해

지난 토요일 밤, 프랑스 바르(Vars) 지역에서 튀니지인 남성이 자택 앞에서 이웃 주민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용의자는  프랑스인 남성으로 터키 국적의 또 다른 이웃 주민도 함께 부상을 입혔다. 용의자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보면, 외국인, 특히 북아프리카계 사람들에 대한 증오 발언과 폭력을 선동했고, “프랑스 국기에 충성을 맹세한다”고도 말했다. 용의자는 살해 사건 발 몇 시간 후 차량 안에서 체포되었다.  


-법무부 장관, 국가 공무원에 대한 폭력 행위에 집행유예 폐지하고 강력한 처벌

프랑스 법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은 국가 공무원에 대한 모든 폭력 행위에 대해 집행유예를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나왔다. 다르마냉 장관은 집행유예의 혜택을 없애고, 최소 3개월의 실형을 부과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 행위에 대해 보다 강력한 처벌을 도입하겠다는 취지이다.


-파리 그레벵 박물관의 마크롱 대통령 밀랍 인형 도난

두 명의 여성과 한 남성이 직원으로 위장해 박물관에 들어와 인형을 담요로 감싼 채 비상구를 통해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이후 한 남성이 그린피스(Greenpeace) 소속이라고 밝히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는데, 도난이 아니라 잠시 빌려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프랑스와 러시아 간의 무역 — 특히 가스 및 화학 비료 관련 거래 — 지속에 항의하기 위해 이번 행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나헬 사망 사건- 나헬 사살한 경찰, 살인혐의로 재판

2년전 프랑스 전역에서 폭동과 시위를 촉발시킨 나헬 사망 사건에서 그를 사살한 것으로 지목된 경찰은 검찰의 요구에 따라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재판은 2026년에 열릴 예정이고, 최대 3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현재는 사법 감시 하의 조건부 석방 상태라고 한다. 2023년 6월 경찰의 정지 명령에 불응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경찰의 근접 사격으로 17세 나헬은 사망했다. 


-패스트패션을 제한하기 위한 법안, 프랑스 상원에서 심의

패스트패션을 제한하기 위한 법안이 2024년 3월 국회에서 통과된 후, 월요일과 화요일(6월 3일~4일) 프랑스 상원에서 심의되었다. 이 법안은 패스트패션 브랜드에 대한 광고를 제한하고,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상원에서의 최종 표결은 6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다. 프랑스에서는 매초 35벌의 옷이 버려진다고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ADEME)은 밝히고 있으며, 이는 환경 문제와 소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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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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