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경제인 협회(월드옥타 파리) 창립 30주년 기념 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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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30년, 함께 만들어갈 다음 30년"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차세대 경제인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
재불경제인 협회(월드옥타 파리) 창립 30주년 기념 골프 대회에서
지난 5월 31일(토) 파리 인근, 로슈포르 골프장(Ugolf Château de Rochefort)에서 재불경제인협회(월드옥타 파리) 창립 30주년 기념 골프 대회가 있었다. 이 행사는 재불경제인협회가 주최하고, 재 불한인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문승현 프랑스 대사와 김종희 프랑스 한인회장, 경제인 협회 회원 및 비회원 90여명이 참석해 30년을 이어온 재불경제인협회를 축하했다.
재불경제인협회는 행사를 준비하며 이날의 참여는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차세대 경제인을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날의 만남이 앞으로의 동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재불경제인 협회에서는 특히 차세대 경제인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날 재불 경제인협회에서는 2025 회원 명부 소책자를 만들어 참석한 이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경제인협회에서는 골프 라운딩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프로골퍼를 섭외하여 특별 골프 강습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도 부모와 함께 참여하여 자세를 가다듬으며 골프 배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골프 라운딩이 끝나는 13시부터 클럽 하우스에서 오찬을 겸한 기념식 및 시상식이 있었다.
장영배 재불경제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문승현 프랑스 대사의 축사, 김종희 프랑스 한인회장의 축사, 월드옥타 서유럽 담당 류성은 회장의 인사말, 창립 멤버인 김동락 고문의 인사말, 건배 제의, 김영길 전 경제인협회 회장의 월드옥타 소개, 시상식 안내 및 시상, 경품 추첨 순서로 이어졌다. 경품 추첨에서 는 파리-인천 왕복 항공권 4장 외에 회원 및 비회원들이 제공한 푸짐한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주어졌다.
축사 중인 문승현 대사
문승현 대사는 축사를 통해 협회의 전직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30년을 이어온 것이라고 하면서, 한불 관계가 여러 측면이 있겠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재불경제인협회 회원들 각자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할 때 한불 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재불무역인 협회에서 재불경제인 협회로
김동락 재불경제인협회 고문은 1995년 장성섭 대사를 주도로 골프 모임을 시작해서, 재불한인무역인 협회라는 이름으로 창립을 했다고 알리면서, 2012년 류성은 당시 부회장이 월드옥타에 가입함에 따라 재불한인무역인 협회 겸 옥타 파리 지회가 되었다고 했다. 작년 장영배 회장이 선출되면서, 무역인들만 모이는게 아니라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수용하고자 재불경제인협회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에서는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세미나들을 개최하고 있다고 하면서 경제인협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재불경제인협회 10대 11대 회장을 역임한 류성은 월드옥타 서유럽 회장은,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는 것을 넘어서 프랑스 한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구심점 역할을 재불경제인협회가 하고 있고, 또한 협회가 더욱더 소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재불경제인 협회(월드옥타 파리) 창립 30주년 기념 골프 대회 기념식 및 시상식, 오찬에서
김영길 재불경제인협회 전임 회장이 식사 전 월드옥타 및 재불경제인협회(월드옥타 파리)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 월드옥타의 활동 및 가입 방법,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원 등에 대해 전했다. 이어 재불경제인협회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이 있었다.
골프 대회는 일반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채점을 진행해 우승자를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이어진 경품 추첨 시간에는 내내 화기 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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