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총리, 국회위원회에 출석 베타람 사건 관련하여 받은 정보 부인

프랑수아 바이루(François Bayrou) 총리는 어제 수요일 국회 위원회에 출석해, 사립 가톨릭 학교에서 수십 년간 학생들에게 가해진 성적·신체적 학대 관련 베타람(Bétharram) 사건과 관련해 어떤 내부 정보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 탐사 보도 매체인 메디아파르(Mediapart)에 따르면, 그는 1996년부터 해당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에게 가해진 신체적 폭력에 대해 이미 정보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사건에 대한 위원회의 결론은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마크롱 대통령 비난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어제 수요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하마스의 끔찍한 선전을 퍼뜨리면서 테러 조직의 편에 섰다고 비난했다. 이는 마크롱 대통령이 그 전날인 화요일 TF1 방송에서 이스라엘 정부의 가자지구 작전을 “수치스럽다”고 표현한 데에 대한 반응이다.

-교육부 장관, 디지털 학습 공간에 ‘연결 차단 권리’ 도입 원해

엘리자베트 보른(Élisabeth Borne)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공간에 ‘연결 차단 권리’를 도입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목적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성적이나 과제 정보가 업데이트 되지 않도록 하려는 것 즉, 학생들이 야간에 학습 플랫폼을 확인하지 않도록 막기 위한 조치다.

-여성·남성 평등 담당 장관, 틱톡 프랑스 대표에게 어떤 영상 삭제 요청

프랑스 여성·남성 평등 담당 장관 오로르 베르제(Aurore Bergé)는 틱톡 프랑스 대표에게 서한을 보내, 인플루언서 AD 로랑의 콘텐츠에 대해 경고하며, 이러한 콘텐츠가 과도한 성적 대상화 문화를 고착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해당 영상의 삭제를 요청했다고 한다.

-7월 5일부터 세 곳의 센강 수영장 개장 예정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파리 시청은 세 곳의 센강 수영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영객들은 이 장소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 곳의 장소는 4구 생루이 섬 맞은편 브라 마리(Bras Marie) 강변과 15구의 그르넬(Grenelle) 지역, 그리고 12구의 베르시(Bercy) 지역이다. 베르시(Bercy)를 제외한 다른 구간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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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06 16 07 83 36 / 44 Bd.de Magenta 75010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