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프랑스 유권자 4,744명 확정

5. 20.(화)~25.(일), 08시~17시, 투표소 위치 미리 확인하고, 신분증 챙겨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외부재자명부 및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프랑스의 재외유권자 수가 총 4,744명으로 확정됐다.

이 중 국외부재자는 4,699명(99.05%), 재외선거인(영구명부등재 재외선거인 28명 포함)은 45명(0.95%)이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확정 선거인수 4,517명 보다 227명 늘어난 것이다.

[프랑스] 역대 재외선거 현황

이번 선거의 재외투표는 5. 20.(화)부터 5. 25.(일)까지 6일간 주말(토․일요일)을 포함하여 매일 오전 8시부터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5. 10.(토)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이때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정당 및 후보자의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재외유권자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하고 투표하러 가야 한다는 점이다. 

이전 선거까지는 7구에 위치한 구)대사관에 설치되었으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선거에서는 16구에 위치한 대사관 영사부[(구)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116 Paris]에 설치된다. 

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특히,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국적 확인을 위해 체류증이나 비자 원본(해당 서류에 사진이 없으면 신분증도 함께 준비)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프랑스대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권자도 후보자의 정책 공약을 꼼꼼히 따져 보고 적극 투표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재외선거 콜센터 및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전화 01 4753 6681 또는 01 4753 6665)로 문의하면 된다.

*아래 재외투표안내문(PDF) 첨부 파일되어 있습니다. 

<프랑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