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랑스 한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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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장로교회팀 축구 우승
축구경기에서 우승한 파리장로교회팀
2025년 5월 1일 프랑스한인회(회장 김종희)가 매년 주최, 주관하는 한인 체육대회가 파리 인근 샹피니쉬르마른(Champigny-sur-Marne)의 트랑블레 공원(Parc du Tremblay)에서 열렸다.
이날 한인 교회 및 여러 한인 단체들 중심으로 한인 및 한불 가정, 그리고 입양 동포들이 참석하여 함께 준비해 온 점심을 먹으며 여러 운동 경기를 즐겼다.
프로그램으로는 축구, 테니스, 피구, 씨름, 팔씨름, 장애물 달리기, 제기차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있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여러 경품과 파리-서울 왕복 항공권 2장이 제공되었다.
여성 피구 경기에서
11시에 개회식이 있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승현 프랑스 대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문승현 대사는 먼저 ‘좋은 날씨에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한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사는 동포들이 함께 모여 운동하고 좋은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새겨 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프랑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종희 한인회장은 ‘외국 생활에서 답답함을 오늘 하루만큼은 내려놓으시고 즐겨주십시요’ 라고 하면서, 특히 5월이라 학생들은 시험을 보고 결과가 나오는 시기의 시름과 직장인 또한 고됨을 잊고 좋은 날씨에 즐겨기를 당부했다.
이후 이현민 선수단 대표의 선서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2025 프랑스 한인회 체육대회에서
한인회는 체육대회에서 부상이나 안전 사고가 없기를 당부하면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구급차가 준비되어 있다고 알렸다. 축구와 테니스는 미리 신청을 받아서 경기가 진행되었고, 13시에 본부석에 와서 신청해야 하는 종목으로 여성 피구, 씨름, 장애물달리기, 사생대회, 보물 찾기 등이었으며, 팔씨름과 제기차기는 신청 없이 원하면 바로 임할 수 있었다.
제기차기에서
최관용 프랑스 대사관 선거관이 참석하여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치뤄질 제 21대 대통령 재외선거 관련하여 설명했다. 최관용 선거관은 신고신청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투표 참여시 중요한 두가지에 대해 알렸다 : 첫 번째는 투표소가 변경이 된 것이라고 하면서 기존의 파리 7구 대사관에서 하던 투표소가 이번에 파리 16구 영사부로 바뀐 것, 두 번째는 투표하러 올 때는 꼭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 이 두가지를 강조했다.
최 선거관은 프랑스는 항상 투표율이 높았다고 하면서 유럽에서 선두에 섰고 이번에도 높은 투표율 기대하고 있겠다고 하면서 열심히 홍보할 것이라고 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이날 축구 경기에서 득점왕은 파리장로교회팀의 정상현 씨에게 돌아갔고, 선한장로교회팀이 준우승했고, 파리장로교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후원 목록>
티웨이: 항공권
한인회: 항공권, LG모니터2, LG스피커, 휴대용 가스렌지, 쌀 10포대, 라면 10박스, 와인5병
프랑스한인차량가이드협회 (VTC):까르푸 50유로 3장, 공항픽업 또는 샌딩 6장
아흐장: 30유로 식권 4매
이모 식당: 50유로 식권 4매
청솔회: 라면 8박스
Belaus: 서울, 한강 맥주 7박스
화로 식당: 카스맥주 2박스
재불한인여성회: 200유로
한불상공회의소: 10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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