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3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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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들이 1면으로 전한 교황 선종 관련 기사 제목
프랑스 언론들은 4월 21일 월요일 향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기사를 1면으로 다루면서 붙인 제목을 보자면, 르 파리지앵은 '민중의 교황’, 르 피가로는 '아듀(Adieu)', 리베라시옹은 라틴어로 "Perdimus Papam(우리는 교황을 잃었다)"
라 쿠루와는 "교회를 개혁하기를 원했던 교황", 위마니테는 "이주민들의 평화와 성령의 이름으로’, 라 프로방스는 "세계의 교황", 라 누벨 레프블릭은 "이민의 교황", 르 쿠리에 더 위에스트는 "민중의 친구인 프란치스코 교황",라 데페쉬는 "가난한 자들의 교황" 라 브와 뒤 노르는 "전 세계가 교황을 애도하다" 등이었다.
-교황 장례식에 프랑스 공공건물 조기 게양
총리실은 선종한 교황 프란치스코를 애도하기 위해, 4월 26일(토) 장례식 당일 프랑스 내 모든 공공 건물에 조기를 게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루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하기 때문에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고, 프랑스 외교부 장관 장-노엘 바로, 그리고 내무부 장관 브뤼노 르테요도 대표단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해외령인 인도양 지역 방문 중
마크롱 대통령이 5일간 프랑스 해외령인 인도양 지역을 방문 중이다. 그는 그저께 월요일, 작년 12월 사이클론 '치도(Chido)'로 큰 피해를 입은 마요트(Mayotte) 지역을 방문했으며, 이후 라 레위니옹(La Réunion)으로 이동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마요트의 재건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에는 향후 6년간 총 32억 유로 규모의 예산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극우정당의 유죄 판결: 유럽 의회, 정당에 350만 유로의 손해배상 청구
유럽 의회는 극우 정당인 RN과 그 당의 불법적인 보좌진 급여 수령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 금액은 350만 유로를 넘는다. 여기서 말하는 자금은 유럽의 공적 자금이며, 이 점에서 유럽 시민과 프랑스 납세자들도 유럽 의회처럼 피해자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라고 유럽 의회는 명시했다. 유럽 의회는 항소 재판의 판결을 기다리지 않고 이 금액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한다.
-은퇴자들 세금 감면 혜택(10% 공제 제도) 폐지하는 방안 검토 중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정부는 은퇴자들이 세금 신고 시 소득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혜택(10% 공제 제도)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일부 은퇴자들의 세금이 증가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는 비과세였던 사람들도 새롭게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정부의 목표는 이 제도를 2026년 예산안에 포함시켜 공공 재정 적자를 줄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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