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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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마크롱 대통령 :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해
바티칸은 교황,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가 4월 21일 월요일, 88세의 나이로 선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그는 가장 취약하고 연약한 사람들의 곁에 있었으며, 전쟁의 시대 속에서 타인과 가장 연약한 존재를 향한 특별한 감각과 큰 겸손함으로 함께했다.”고 했다.
-‘기후 위기, 전쟁”등의 불안감으로 부활절에 세례자들 45% 증가
프랑스 주교회의(CEF)가 실시한 연례 조사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전야인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에 세례를 받은 성인 인구는 10,384명, 그리고 11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은 7,4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대비 성인 세례자 수가 45% 증가한 수치로, 2002년 교회가 이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라고 하는데,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는 “기후 위기, 전쟁의 재점화” 그리고 전반적인 “불안감” 등을 들 수 있다고 한다.
-극우, 마린 르펜 : 파드칼레(Pas-de-Calais) 지역 평의회 의원직에서 해임
마린 르펜(Marine Le Pen)은 지난 3월 31일에 선고된 5년 간의 피선거권 박탈 판결로 인해, 지난 금요일 파드칼레(Pas-de-Calais) 지역 평의회 의원직에서 공식적으로 해임되었다. 르펜은 이 조치에 대해 릴(Lille) 행정법원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지만,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현재까지 르펜 측은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성폭력 가해자가 석방될 경우, 피해자에게 반드시 그 사실 통보 요청
CIIVISE(어린이 및 가족 내 성폭력 진실·정의 위원회)는 성폭력 가해자가 석방될 경우, 피해자에게 반드시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지난 금요일 요청했다. 이 요청은 지난 3월 30일, 17세 소년 야니스(Yanis)의 자살 사건 이후 나온 것으로, 야니스는 생전에 남긴 편지에서 자신을 성폭행한 이웃이 석방된 사실을 언급하며 그로 인한 고통스러워 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타격을 입은 상인들, 여전히 보상금 기다리는 중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일부 상인들이 아직까지 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연간 매출의 “10~12%” 감소한 상인들이 수백 명에 이르고 있고, 정부는 당시 피해 상인들을 위한 보상위원회 설립을 발표한 바 있지만, 올림픽이 끝난 지 7개월이 지난 지금, 두 차례의 정부 교체가 있었음에도 이 계획은 여전히 보류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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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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