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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된 건강보험 카드(Carte Vitale), 일주일 만에 15만 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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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실험을 거친 후, 건강보험카드 (Carte vitale) 앱은 3월 18일부터 모든 프랑 스인에게 개방되어 일주일 만에 15만 명이 앱을 다운로드했다고 마르그리트 카즈뇌브 (Marguerite Cazeneuve), 건강보험 부문 디렉터가 BFMTV를 통해 전했다.


'Carte vitale' 앱은 건강보험카드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프랑스인들은 그 카드의 디지털 버전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 다. 

그러나 전자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카드형' 형식의 전자 신분증이 있어야만 이 앱을 사용할 수 있 다. 이 앱은 사용자가 먼저 '프랑스 신분(France Identité)' 앱에서 자신의 신분 증을 연결했을 때만 작동한다. 


더 안전한 디지털 버전 

일주일 만에 15만 건 다운로드를 넘긴 것 외에도, 85만 명이 실험 기간 동안 앱에서 디지털 건강보험카드를 활성화했다고 마르그리트 카즈뇌브가 전했다. 이 앱은 프랑스인들에게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우선, 이제 프랑스인들은 의료 예약 전에 건강보험카드를 잊어버리지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폰에서 디지털 카드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버전은 또한 "안전한 인증 방법" 덕분에 물리적인 건강보험카드보다 더 안전하며, 이는 사기 방지에 도움이 된다.


"당신이 신분증과 함께 등록하고 매번 코드를 입력하여 활성화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로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바로 그 건강보험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마르그리트 카즈뇌브는 표명했다. 


건강보험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 추가를 통해 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6년부터는 사용자들이 예를 들어 추가 건강보험 권리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는 건강보험카드와 별도로 상호 보험 카드도 따로 챙길 필요가 없게 된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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