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마크롱, 우크라이나 지원, 숨겨진 세금이나 추가 세금으로 조달되지 않아

마크롱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랑스의 지원이 숨겨진 세금이나 추가 세금으로 자금을 조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지원이 군사 프로그램 법과 유럽 연합의 자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지난 수요일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20억 유로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정부, 프랑스 기업들에게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촉진 관련 경고 서한 

미국 정부는 자국 대사관을 통해 프랑스 기업들에게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미국과의 거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 경고를 받은 기업은 통신, 에너지, 제약 또는 럭셔리 분야의 프랑스 기업들 약 10개 정도인데, 이로 인해 해당 기업들의 미국과의 상거래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 프랑스 경제부 장관 에릭 롬바르의 측근은 이는  프랑스의 가치관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노동부 통계청, 재택근무- 일의 강도 증가나 관계의 거리감 같은 위험에 노출

재택근무는 일의 강도 증가나 관계의 거리감 같은 위험에 노출된다고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노동부 통계청(Dares)의 보고서가 전했다. 이 연구는 특히 사회적 상호작용의 감소, 근무 시간의 증가, 가사 노동과 정신적 부담의 증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유럽 본토에서 발사된 첫 번째 궤도 로켓 스펙트럼, 비행 몇 초 만에 추락

스펙트럼 로켓은 어제 일요일, 유럽 본토에서 발사된 최초의 지구 궤도에 도달할 수 있는 발사체로 노르웨이 안도야 섬에서 발사된 이 로켓은 발사 몇 초 후에 낙하했다. 이 시험 비행은 주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스펙트럼을 제작한 독일 기업 이사르 에어로스페이스는 밝혔다. 이 발사 전에 에어로스페이스는 첫 번째 시험에서 지구 궤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힌 바 있다. 

-바르, 알프마리팀 등, 프랑스 남동부에서 규모 3.5의 지진 발생

3월 29일 토요일 오후, 프랑스 중앙지진국(BCSF)에 따르면 리히터 규모 3.5의 지진이 바르, 알프마리팀, 오트알프 지역에서 감지되었다. 이번 지진은 바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알프마리팀 북동부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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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