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3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62세 교사, 학생 3명 괴롭힘 혐의로 재판, 징역 18개월 집유

프랑스 발두아즈(Val-d’Oise) 지역 이자벨 오티시에(Isabelle-Autissier) 중학교의 전직 프랑스어 교사인 파스칼 B.(62세)가 지난  월요일부터 재판에 출석했다. 그녀는 학생 3명을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중 한 명인 11세 소녀 에바엘(Evaëlle)은 2019년 6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법정에서 피고인은 "학생을 모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징역 18개월 집행유예형을 구형했다. 최종 판결은 4월 10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2019년 '노란 조끼' 위기 시 국민이 작성한 건의서 공개  

국회의원들은 2019년 ‘노란 조끼’(Gilets Jaunes)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진행된 '대국민 토론(Grand Débat National)'에서 수집된 국민 건의서를 공개하고 배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들은 정부에 모든 국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당 건의서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어제 수요일 진료실 닫고 시위에 나서

의료진에 대한 폭력 증가에 항의하기 위해 많은 의사, 간호사, 약사들이 어제 수요일 진료실을 닫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예방, 보호, 처벌 조치 및 전담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의료 노동조합은 밝혔다.

-이탈리아 철도사 트레니탈리아(Trenitalia), 6월부터 파리-마르세유 노선 진출

프랑스 국영 철도회사 SNCF의 경쟁사인 이탈리아 트레니탈리아(Trenitalia)가 6월부터 파리-마르세유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첫 번째 승차권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최저 27유로부터 예약 가능하다. 2025년 6월 15일부터, 트레니탈리아는 파리 리옹역(Paris-Gare-de-Lyon)과 마르세유 생샤를역(Gare Saint-Charles) 간 하루 4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소요 시간은 3시간 20분이며, 리옹 생텍쥐페리(Lyon Saint-Exupéry), 아비뇽 TGV(Avignon TGV), 엑상프로방스 TGV(Aix-en-Provence TGV)를 경유한다.

-틱톡, 유럽에서 청소년 사용 시간 제한 기능 도입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한 틱톡(TikTok)은 지난 화요일 파리에서 유럽연합(EU) 내 부모들이 청소년의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인 "가족 연결(Connexion Famille)" 모드를 통해 부모는 자신의 계정에서 직접 특정 시간대나 일일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파리목양장로교회 - 06 58 33 65 71 / parismy@daum.net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