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5구-서초구 자매결연 교류사업: 청년 교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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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프랑스 대사와 차담회
-2019년부터 이어온 한불 젊은이들의 문화 교류
문승현 프랑스 대사와 차담회 중인 서초구 대학생 스터디 그룹 사진: 아마협회 제공
지난 2016년 파리 15구와 서울 서초구의 MOU 체결 이후 다양한 공공외교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격년제로 진행하는 청년 교환 프로그램이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도시 간 청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파리 15구 청년들 한국 방문에 이어, 올해 한국 서초구 청년들이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파리를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 아마협회 (Association Mes Amis, AMA 회장 정주희)가 주관하여 운영하였으며, 참가한 청년들은 프랑스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아마협회는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년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프랑스의 정치,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랑스 현지 청년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한
서초구 대학생 스터디 그룹 사진: 아마협회 제공
방문한 청년들은, 프랑스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랑스 상원의회, 파리 시청, 그리고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며 프랑스의 정치 및 국제기구에 대한 견문을 넓혔고,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탐방하며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은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문승현 대사와 차담회를 가지며 한-불 관계 및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청년들은 프랑스 요리 수업에 참여하여 현지 요리법을 배우며 색다른 문화 체험을 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15구에 위치한 우리(OORI)센터에서 프랑스 현지 청년들과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온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또는 서초구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졌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서초구와 파리 15구 간의 활발한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키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 교류 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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