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 분류

2025년 02월 20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add5f8cf3a8e84db8d8be2d98f7314bb_1740047505_2095.png
 

-회계 감사원, 연금 제도 적자,  현재 60억 유로에 달하며 계속 증가 

2023년 퇴직 연령을 64세로 상향 조정한 연금 개혁에도 불구하고, 오늘 프랑스 회계 감사원의 분석에 따르면 연금 제도의 적자는 현재는 60억 유로,  2035년까지 약 150억 유로, 2045년까지 3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보고서 발표 전에 발언한 바이루 총리는, 이번 보고서의 결론이 "현재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이해하기 위해" 국회에서 표결 없이 토론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학교, 노트르담 드 베타람의 폭력  관련 3명의 남성 구금

프랑스 가톨릭 학교 노트르담 드 베타람(Notre-Dame-de-Bétharram)에서 발생한 신체적·성적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세 명의 남성이 구금되었다. 이들은 각각 1931년, 1955년, 1965년생으로, 혐의가 적용된 사건은 1957년부터 2004년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이는 바이루 총리가 지난 토요일 피해자들과 면담을 가진 지 4일 후에 이루어졌고, 그는 1990년대부터 해당 학교의 학대 의혹을 알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이를 부인하고 있다. 


-헌법위원회 의장 임명 두고 극우, 르펜과 마크롱 대통령의 은밀한 거래?

어제 수요일, 마크롱 대통령 진영의  리샤르 페랑(Richard Ferrand)  헌법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일부 정치인들은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지도자 마린 르펜(RN)의 은밀한 합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르펜의 당인 국민연합이 표결에서 기권하면서, 페랑의 임명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또한 좌파(LFI)와 우파(LR) 모두 강하게 반발하며, 헌법위원회의 독립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상원, 스포츠 경기서 종교적 상징 착용 금지하는 법안 통과

프랑스 상원(Le Sénat)이 202 대 81의 투표 결과로 스포츠 경기에서 종교적 상징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모든 스포츠 경기(프로·아마추어 포함)에서 종교적 상징 착용 금지시키고, 특히 이슬람 히잡(veil) 착용 금지가 핵심 쟁점이라고 한다. 이는 프랑스의 정교분리 원칙(laïcité)을 스포츠 분야에도 확대 적용하려는 것으로, 경기에서 중립성을 유지하고, 종교적 표현을 배제하려는 목적이라고 한다. 


-에펠탑에 설치된 40m 공중 그물다리, 2025년 3월 9일까지 체험 가능!

에펠탑 1층에 길이 40m, 높이 60m의 공중 그물다리(pont en filets)가 설치되었는데,  이 특별한 체험은 2025년 3월 9일까지 운영되며,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다. 지상 60m 높이에서 공중을 가로지르게 되고,  안전하게 설계된 구조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 제공하고 있다. 사전 온라인 예약이 아닌, 현장에서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 장소는 1층의 테라스에 있는 놀이기구 근처와 비스트로 내부에 있다. 



-파리광장 광고-

 

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06 16 07 83 36 / 44 Bd.de Magenta 75010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