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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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회, 마요트 해외영토에서 출생지주의 강화 법안 채택
프랑스 국회는 해외 영토 마요트(Mayotte)에서 출생지주의 조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이 상원에서 최종 승인될 경우, 부모가 프랑스 국적이 아닌 경우, 아이가 프랑스 국적을 얻으려면 부모가 모두 프랑스에서 최소 3년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이는 기존의 조건(부모 중 한 명이 프랑스에서 3개월만 거주하면 됨)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 도청 사건으로 전자발찌 부착,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
비스뮈트 사건(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연루된 도청 및 부패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되었다. 이는 전직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사례다. 그는 프랑스 대법원 고위 판사인 질베르 아지베르(Gilbert Azibert)와 부적절한 거래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베탕쿠르 사건과 관련된 법적 절차에서 아지베르가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 판결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대가로, 유리한 자리로 추천을 약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스포츠용품 기업 데카트론, 중국에서 위구르 강제 노동 의혹
프랑스 탐사보도 매체 Disclose와 Cash Investigation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스포츠용품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중국에서 위구르족 강제 노동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위구르족은 중국 정부에 의해 탄압받고 있는 이슬람계 투르크족 소수민족으로, 강제 노동 및 인권 침해 문제가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데카트론 측은 모든 형태의 강제 노동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U, 온라인 주문으로 전 세계에서 유입되는 소형 소포에 세금 부과 계획
마로스 세프코비치 유럽 통상 담당 집행위원이 2월 5일 수요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쓰나미" 처럼 유럽 대륙으로 밀려드는 150유로 미만의 소포들로 인해, 유럽 세관이 소포 흐름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소포는 유럽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같은 소포에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레지스탕스였던 100세의 조르주 바이요, 레지옹 도뇌르 수훈
올해 100세로, 2차 대전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을 했던 조르주 바이요Georges Baillot는 지난 2월 2일, 디종 (Dijon)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그는 디종 레지스탕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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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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