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마크롱 대통령,  위기의 루브르 박물관 방문하여 대책 발표

루브르 박물관이 노후화 문제로 위기를 맞이하자 마크롱 대통령이 어제 화요일 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여러 가지 대책을 발표했다. 모나리자는 별도의 특별 공간으로 이동될 예정이고, 새로운 대형 입구가 건설된다.  비유럽연합(EU) 외국인을 위한 입장권 가격 인상되고, 재구성되고 복원되며 확장된 새로운 루브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2031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28년 동안 TF1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카트린 라보르드 별세

2014년부터 신경퇴행성 질환을 앓아온, TF 1 방송의 기상 캐스터,  카트린 라보르드(Catherine Laborde)가 어제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이 애도하고 있다. 고인은 프랑스 TF1 방송에서 28년(1988-2017) 동안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고,  장례식은 다음 주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법무부 장관, 성폭력 및 여성 살해 사건에 구금 기간 연장 및 형량 강화 발표

제랄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어제 화요일, 가중 성폭력 및 여성 살해 사건의 경우 구금 기간을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쇄 강간 사건의 경우 현재 20년형에서 30년형으로 형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하원, 소비자 동의 없는 전화 영업 금지 법안 통과

프랑스 하원은 지난 월요일, 소비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루어지는 전화 영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주로 공공 보조금, 특히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와 관련된 사기를 단속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또한 다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 법안은 이제 상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발렌시아가의 뎀나(DEMNA), 예술문학훈장 기사 작위 수여 받아

조지아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발렌시아가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디자이너 뎀나(Demna)가 프랑스 문화부 장관, 라치다 다티(Rachida Dati)로부터 예술문학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프랑스 예술문학훈장 위원회는 예술적 또는 문학적 창작 활동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기거나 프랑스 및 세계에서 예술과 문학의 영향력을 널리 알린 인물에게 이 훈장을 수여한다.

-파리광장 광고-

파리 남쪽 부르라렌 지역의 전통 한식당, 르 서울 - 09 82 64 72 46 / 80 Av. du Général Leclerc, 92340 Bourg-la-Reine

라면 전문점 사계절 루프탑 오픈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06 16 07 83 36 / 44 Bd.de Magenta 75010 Paris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09 83 45 40 50 / 18 Rue des Trois frères 75018 PARIS     

파리 '지음' 식당 - 01 45 75 20 00 / 26 Rue Tiphaine, 75015 Paris

파리 '사계절' 식당 - 06 85 70 37 48 / 17 Av. Emile Zola 75015 Paris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