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출판물과 굿즈 판매 매장 파리, 재이미샵(J.MEESHOP EU) 오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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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다리스튜디오의 프랑스 법인 델리툰, 웹툰 굿즈 사업 시작
-해외에서는 첫 웹툰 관련 상품 매장
재이미샵(J.MEESHOP EU) 오픈 기념식에서
한국은 웹툰이라는 디지털 만화 포맷을 탄생시키고 세계적으로 대중화시킨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웹툰은 기존의 만화와는 달리,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만화 형식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웹툰의 종주국인 한국의 키다리스튜디오 (대표 허흥범)에서 프랑스 법인회사 델리툰 (법인장 김종욱)을 통해 웹툰 단행본 및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을 파리에 개점했다.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11시부터 웹툰 출판물과 굿즈 판매 매장, 재이미샵((J. MEESHOP EU) 오픈 기념식이 있었다.
*웹툰 굿즈란 인기 있는 웹툰 캐릭터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상품으로, 문구류, 패션 아이템, 인형 및 피규어, 키링 및 액세서리 등이 있다.
파리 3구에 문을 연 재이미샵은 지난 1월 17일과 18일에 사전 개점을 했고, 팝업 행사로 1월 25 일과 26일에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을 개최했다. 2011년에 출시된 델리툰(Delitoon)은 프랑스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2021년 레진(Lezhin)과 봉툰(Bontoon)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의 키다리 스튜디오가 지분을 인수하여 델리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재이미샵을 소개 중인 김종욱 델리툰 법인장
프랑스 및 유럽 팬들이 웹툰 관련 상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어
델리툰은 프랑스와 독일에서 로맨스, 판타지, 액션, BL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고, 이번에 프랑스 및 유럽 전역의 팬들이 웹툰 관련 상품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재이미샵(J.MEESHOP EU) 매장을, 해외에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오픈하고, 2 월부터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오픈 기념식은 김종욱 델리툰 법인장이 영상을 통해 키다리스튜디오 회사 소개부터 델리툰의 사업, 파리, 재이미샵 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법인장은 키다리스튜디오의 인수 합병, 일본의 망가와 다른 점을 설명하면서, 델리툰은 해외 최초로 프랑스 웹툰 제작 스 튜디오인 « L’Atelier W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년 벨기에 작가가,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 봉툰(Bontoon)에서 제작한 웹툰이 한국 플랫폼에 나간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김종욱 법인장은 그동안 델리툰이 웹툰 플 랫폼 지원이나 작가 스카웃 같은 일을 해왔 는데 1년 동안 바뀌어, 프랑스 법인 자체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고, 프랑스, 독일 고객 들에게 만족감을 줄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굿즈 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델리툰 웹툰 단행본 및 굿즈 매장, 재이미샵 내부 전경
또한 분기별 팝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질의 응답 시간에 지난 1월 17일과 18일에 있었던 사전 개점의 반응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김종욱 법인장은 160여명이 다녀갔는데, 당시는 모든 상품들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종의 사전 제품 공개인 오픈 하우스 개념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매장을 찾았던 이들은 구매 리스트를 보면서 정식 개점할 때 구매할 것을 체크하고 가기도 했고, 재이미샵 SNS 계정을 통해 스페인에서도 오겠다고 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재이미샵(J.MEESHOP EU) 주소 64 Rue Notre Dame de Nazareth 75003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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