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마장 성폭행 사건, 17명 판결에 항소: 2025년 말 항소심 예정

보클뤼즈 형사법원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젤 펠리코에 대한 가중 강간 혐의로 기소된 27세에서 74세 사이의 피고인 51명 전원을 유죄 판결했고, 이들 중 17명이 항소를 했는데, 항소심은 2025년 말에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남편이자, 성폭행 주도자였던 도미니크 펠리코는 징역 20년형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폭풍 피해 마요트,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 "1월 말까지 모든 가정에 전기 복구" 희망

사이클론 치도의 피해를 입은 마요트 섬을 방문한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는 1월 말까지 모든 가정에 전기 복구를 희망하며 식수 공급과 관련하여, 사이클론 이전 수준의 생산량을 이번 주말 까지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부터 변경되는 전기 사용 '비수기 시간' 제도

현재 프랑스인의 60%가 전기 요금이 저렴한 '비수기 시간'을 주로 밤에 이용하고 있지만, 2025년부터 이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다. 에너지 규제 위원회는 특히 여름철을 포함하여 오후 시간대에 새로운 비수기 시간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코로나19: 정부의 보건 위기 관리에 대한 수사 종료, 기소 없음

2020년 7월 , 전 총리 에두아르 필리프, 전 보건부 장관 아그네스 뷔쟁, 후임 장관 올리비에 베랑에 대한 '타인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시작된 사법 조사 관련하여 그들을 '참고인'으로 처리되었다. 기소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사건이 '공소 기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한다.

-새해 전야제: 파리와 인근 지역에 경찰 및 치안 병력 10,000명 배치

파리 경찰청은 오늘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제의 보안 조치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1만 명의 경찰과 치안 병력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축제와 관련하여 교통 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며, 일부 RER 및 지하철역은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후 4시부터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판매 및 소비가 금지되고, 샹젤리제 주변 확장 구역 내에서 폭죽과 불꽃놀이 장비의 소지 및 사용도 금지된다고 밝혔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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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