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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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요트 섬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의 날
어제 월요일 프랑스는 열흘 전 사이클론 치도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최소 35명이 사망한 해외 영토 마요트 섬과 연대의 의미로 마크롱 대통령이 정한 국가 애도의 날이었다. 모든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11시에 1분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프랑수와 바이루 총리 내각 구성
일주일이 넘는 기다림 끝에 어제 12월 23일 저녁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의 새 정부 팀이 발표되었다. 엘리자베스 보른(Élisabeth Borne) 전 총리가 교육부 장관으로 돌아왔고, 내무부 장관, 브뤼노 르타이로(Bruno Retailleau), 문화부 장관 라시다 다티(Rachida Dati) 그리고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루뉘(Sébastien Lecornu)는 바르니에 정부 때와 같은 장관직으로 있고, 법무부 장관에 제랄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 경제재정부 장관으로는 에릭 롱바르(Éric Lombard),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은 노동부 장관, 해외령 담당 장관으로는 마뉴엘 발즈(Manuel Valls) 등이 임명되었다.
-마요트의 하원의원, 총리에게 국가 애도일에 새 정부 임명하지 말기를 요청
마요트의 하원의원 에스텔 유수파(Estelle Youssouffa)는 마크롱 대통령과 바이루 총리를 향해, 마요트를 위한 국가 애도의 날에 새 정부 발표의 날로 변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마요트 사람들(Mahorais(es))이 여전히 고통 속에 있는 상황에서 '불경스러움과 경멸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며 경고했다.
-파리가 2012년부터 계속 인구가 줄어드는 이유
프랑스 국가 통계청(l'INSEE)이 12월 19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리는 2016년에서 2022년 사이에 매년 평균 12,800명의 주민이 감소했다고 하면서, 2012년 이후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한 유일한 대도시라고 한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데,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생활 여건이 나빠지는 것 등이 그 이유라고 한다.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대중교통에 무임 승차를 하는 일드프랑스 주민들
2025년 1월 1일부터 나비고(Navigo) 교통카드 요금이 88.80유로로 인상된다. 잇따른 요금 인상으로 인해 무임 승차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2023년 기준 파리 및 소규모 외곽 지역의 버스에서는 평균 15%의 무임승차율이 추정되었고, 특히 심야 버스 노선의 경우 세 명 중 한 명이 무임승차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하철(Métro)과 광역철도(RER)는 약 5%로 추정되었다. 이에 교통 관리 당국은 무임 승차 단속을 강화하고, 파리에서 멀리 거주하는 승객들에게 더 저렴한 단일 요금제 티켓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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