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마크롱 대통령 아르헨티나 방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1월 16일(토)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과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및 EU와 메르코수르(Mercosur) 간의 자유무역 협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메르코수르는 남미 주요 국가들이 참여하는 경제 블록으로, 이 협정은 양측 간의 무역 장벽을 낮추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연합, 남미 국가들과 자유무역 협정으로 성난 프랑스 농민들 도로 봉쇄하며 시위

어제 일요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농민들이 동원되어 주요 도로를 차단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 회원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상태로는 프랑스가 메르코수르(Mercosur) 협정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리 남쪽, 이시레물리노의 한 식당에서 인질극 발생

지난 토요일 파리 남쪽 외곽, 이시레물리노(Issy-les-Moulineaux)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13시경 한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직원 4명을 억류했다. 인질들은 약 3시간 동안 억류된 후,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했고, 현재 이 사건의 동기와 배경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오늘 북서부 지역 강한 비, 센 마리팀 지역 호우 및 홍수주의보 발령

오늘 월요일 북서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며, 센 마리팀(Seine-Maritime) 지역은 호우 및 홍수 주의보(황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북부 지역에 기상 변화가 다가오면서 이러한 강수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상청은 센 마리팀 해안 지역에서 강한 조수 간만의 차와 함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드프랑스, 공룡 화석 670억 원에 경매 판매

11월 16일(토), 프랑스 일드프랑스 지역의 담피에르앙이블린(Dampierre-en-Yvelines)에서 열린 경매에서 4.7백만 유로(약 670억 원)에 달하는 공룡 화석이 판매되었다. 이 화석은 ‘불칸(Vulcain)’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의 것으로, 약 1억 5천만 년 전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종이다. 높이가 4미터를 넘는 이 화석은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공룡 화석 중 세계에서 가장 큰 크기로 기록된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쁘와티에한인교회,툴루즈 한인교회,파리감리교회,파리목양장로교회,

파리삼일장로교회,파리선한장로교회,파리순복음교회,파리연합교회,

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파리감리교회 - 06 67 57 99 29 / eemc.paris@gmail.com 

파리제일장로교회 - 06.13.02.33.68 /  kimjohn710@gmail.com

파리침례교회 - 06 80 24 51 15 / sangkoo2390@gmail.com

파리삼일장로교회 - 06 60 06 83 38 / eglise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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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