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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 씨, 제38대 프랑스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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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62) 후보(가운데)가 제38대 프랑스한인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관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프랑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11월 15일(금) 오후 6시, 제38대 프랑스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프랑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석수)는 “현 프랑스 한인회 수석부회장인 김종희(62)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월 15일 한인회관에서 회장 선거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공탁금 5,000유로를 납입, 제38대 프랑스한인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등록 마감 당일, 한인회관에 모여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한 선관위 위원들(변정원, 신근수, 이석수, 진병철)은 김 후보의 모든 서류를 확인한 뒤,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선관위원들은 당초 후보자 검증에 약 1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단독 출마인 만큼 가능한 한 신속히 검증을 마무리하고 소견서를 취합한 뒤,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다음 주 중으로 김 후보를 단독 출마자로 확정해 한인사회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자로 확정되면 김 후보는 선거 전날인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후 12월 10일(화) 오후 6시, ‘2024 한인회 정기총회’ 시 진행되는 한인회장 선거에서 투표자 수의 과반수 이상 찬성표를 얻으면 제38대 프랑스한인회장으로 선출된다. 현재 투표 가능한 선거인단은 총 123명이다.

 

이날 선관위원들은 후보자 검증이 공정하고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온라인 투표 및 사전 투표 도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보자 확정시 한인회 홈페이지와 교민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프랑스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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