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유괴 경보 발령된 조산 신생아 어제 저녁 암스테르담에서 생존한 채로 발견

지난 화요일 파리 북쪽 병원에서 친부모에 의해 납치된 조산 신생아 산티아고와 그의 부모가 어제 저녁 7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역의 한 호텔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네덜란드 당국에 따르면 아기는 현재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고 부모는 체포되었다.

-프랑스 채무 관련 무디스(Moody’s), 유예하지만 부정적인 전망

 세계 신용 평가 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는 어제 금요일 프랑스의 국가 채무 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이 등급은 부정적인 전망이 있기에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억만장자에게 새로운 세금 부과하는 법안 채택

국회의원들은 어제 금요일 본회의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안에 대해 억만장자의 재산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좌파, 불복하는프랑스당(LFI) 측 수정안을 채택했다. 이 세금은 자산이 10억 유로를 초과하는 가구의 자산에 대해 2%의 세율이 부과될 예정이라고 한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PSG는 음바페에게 5,500만 유로 지급할 것

 프랑스 프로축구연맹(LFP) 항소위원회는 PSG에게 전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요구하는 미지급 급여와 보너스 5,500만 유로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PSG는 이를 또 다시 거부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이 같은 양측 간의 갈등은 2023년 8월에 음바페와 PSG 경영진이 체결한 합의 해석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이번 주말 썸머타임 해제

이번 주말 10월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면서 썸머타임이 해제된다. 27일 일요일 기존의 3시가 2시로 된다. 이로써 한국과는 기존 7시간에서 8시간 시간 차이가 나게 된다.

재불한인 교회협회 소속 교회

(그로노블한인교회,낭트한인교회,리용한인교회, 빠리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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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엠마오교회(준),파리장로교회,파리제일장로교회,파리퐁뇌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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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