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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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9월 실종된 15세 리나의 시신 니에브르에서 발견
스트라스부르의 검찰청장은 작년 9월 23일에 실종된 리나의 시신이 네버 지역의 숲속 외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시신은 경사면 아래에 위치한 수로에 잠겨 있었으며, 긴급으로 실시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리나의 시신임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실종 다음 날, 리나를 납치한 사무엘 고냉의 차량이 같은 지역에서 위치 확인이 되었는데 그는 지난 6월 자살했다고 한다.
-마크롱 대통령, 이스라엘은 유엔 결정 무시하지 말 것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이스라엘이 유엔의 결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며, 이스라엘은 1947년 유엔에 의해 건국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 유대인 단체 회장은 이 발언이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큰 실수라고 했다.
-파리서 자전거 이용자, 차량 운전자와 말다툼 후 그 차에 치여 숨져
10월15일, 파리 13구에서 한 청년 자전거 이용자가 차량 운전자와의 말다툼 후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한다. 파리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살인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럭셔리 거대 기업 LVMH, 전례 없는 매출 감소에 직면
세계 1위 럭셔리 그룹인 LVMH는2024년 3분기에 전체 매출이 3%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분기에는 1%의 미미한 증가, 1분기에는 3%의 성장을 기록한 후 발생한 하락이라고 한다. 10월 15일 화요일에 발표된 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매출이 안정적이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것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환경 운동가 폴 왓슨 프랑스에 정치 망명 요청
환경 운동가 폴 왓슨(Paul Watson)이 프랑스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그의 단체 ONG Sea Shepherd가 어제 수요일 발표했다. ONG Sea Shepherd의 창립자인 왓슨은 7월 21일부터 그린란드에서 구금 중이며, 일본으로 인도 위협을 받고 있다. 일본은 그가 2010년에 자국의 포경선을 공격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그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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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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