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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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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일드프랑스 교통 요금 2.50유로 단일제로, carnet 폐지

일드프랑스 모빌리티(IDFM) 회장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는 9월 18일, 교통 요금제에 큰 변화를 예고했는데, 2025년 1월 1일부터 2.50유로 단일 요금제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지하철, 기차, RER 이용 시 현재는 거리와 목적지에 따라 요금이 달랐지만, 앞으로는 모든 티켓이 2.50유로로 통일된다. 파리 지하철의 기본 요금이 2.15유로에서 5유로까지 다양했던 것이 사라지고, 파리 외곽 북쪽에서 남쪽까지, 그리고 파리 전역을 이동하더라도 동일한 요금(2.50유로)이 적용된다. 또한, 버스와 트램 이용 시에도 거리에 상관없이 단일 요금 2유로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에펠탑 아래, 이에나 다리 보행자 전용화, 자동차 통행 영구 폐쇄

파리 시청이 지난 화요일(9월17일) 에펠탑과 샤이오 궁을 연결하는 이에나 다리는 올림픽 이후 보행자 전용으로 영구적으로 전환되며, 버스와 택시를 제외한 자동차 통행 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에펠탑 앞 올림픽 오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을 보면서, 파리 시는 관광객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TGV 이용시, 15분 안에 착석하지 않으면 좌석은 다른 승객에게

9월초부터 TGV나 인터시티 열차에 탑승 후 바로 자신의 좌석에 앉지 않거나 최소한 짐을 두지 않으면 좌석을 잃게 될수 있다. 소비자 단체인 UFC Que Choisir가 최근 SNCF 가 일반 판매 조건(CGV) 이 업데이트된 내용에서 이 같은 조건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이는 예약 좌석이 없는 승객들이 빈 좌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2024년 파리 올림픽 열기구 성화대 공기 빼는데 최소 5일 걸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사용된 성화대 열기구(풍선) 공기가 빠지는 장면이 프랑스 언론에 공개되었다. 최소 5일간 진행된다고 하는데, 성화대 구조물의 일부는 9월 15일 일요일에 철거되었고, 공기 빼기는 9월 16일 월요일에 시작되어 최소 5일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짜 주택담보대출 사기 증가, 식별법

이자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의해야 할 점은, 가짜 대출을 제안해 대출 희망자들의 돈을 노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은행과 보험 감독 기관인 ACPR은 가짜 주택담보대출 사기가 급증하고 있고, 피해 금액은 최소 10억 유로에 달한다고 한다.

식별법으로는 대부분의 사기 행위는 온라인에서 시작된다. 사기꾼들은 대출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한다. 이 같은 온라인 대출 시뮬레이터에 주의하고, 은행으로 절대로 돈을 송금하지 말아야 하며, 의심스러울 경우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보험, 은행, 금융 중개인들의 공식 등록을 관리하는 기관인 ORIAS 번호를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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