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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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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전투기 충돌 사고

 어제 8월 14일, 생디지에르(Saint-Dizier, Haute-Marne) 공군 기지의 라팔 전투기 두 대가 충돌해서 두 명의  조종사가 사명했다고 마크롱 대통령이 어제 저녁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이 충돌은 독일에서 보급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중 12시 30분경에 발생했다고 한다. 


-프랑스 중고등학교, 2024년 새학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중학교 1, 2학년에 불어와 수학  과목에 대해  필요한 학생들에게 특별 그룹 수업이 개설되고, 2025년까지 중학교 3, 4학년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고입 자격증(Brevet)이 내년부터 엄격해진다. 지금까지 고입 자격증에는 내신 성적 60%, 학년말 시험 성적이  40%가 반영되었는데, 내년부터는 그 반대로 내신 40%, 시험이 60%의 비율이 된다. 그리고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고입 자격증을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1년 준비 기간을 주는 실험을 여러 학교들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공공 적자 줄이기 위해, 100억 유로의 추가 예산 동결

사임한 공공 회계 담당 장관 토마스 카제나브(Thomas Cazenave)에 따르면, 정부는 7월에 적자를 줄이기 위해100억 유로의 추가 예산을 동결했으며, 그 결과165억 유로의 예비 자금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그는 새로운 정부는 이를 포기하거나 부채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예산 항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리의 호텔과 레스토랑 업계,  패럴림픽 기간 동안 매출 회복 효과 기대

프랑스 호텔업 연합(UMIF) 회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호텔의 예약률이 괜찮았지만, 식당들 간에 위치에 따라 큰 격차가 있었다고 했다. 올림픽 개막식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호텔 예약률이 70%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몇 주 동안 가격 인하 덕분에 예약률이 약 15포인트 상승했다. 식당 쪽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었다. 몽마르트르, 생제르맹데프레, 르마레 등 평소 관광객이 많은 지역은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경기장 근처의 식당들에는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패럴림픽에서 매출 회복 효과를 기대하며, 특히 올림픽을 놓친 외국 관광객들을 겨냥하고 있다고 한다. 


-닭고기, 햄, 아이스크림 가격 지난해 여름에 비해 저렴해져

프랑스 국가 통계청은 2023년 7월과 비교했을 때 냉동 식품과 식용유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 경향은 파스타, 닭고기, 조리된 음식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냉동 과일은 평균 17% , 식용유(올리브유를 제외한 모든 식용유)는 1년 전보다 거의 13% 더 저렴해졌다고 한다. 마가린의 가격도 3.5% 하락했고, 닭고기(-3.3%), 냉동 생선(-2.9%), 파스타(-2.6%)의 가격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도 확인되었다. 조리된 음식은 가격이 2.8% 하락했으며, 아이스크림은 2.6% , 햄과 소시지(-0.8%), 피자와 키시(-0.4%)의 가격도 지난해 여름보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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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정통 북한 음식점, 모란식당 (홀서빙 직원 구함 01 45 30 33 20 / 06 14 43 55 37)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 - tel: 06 16 07 83 36)


파리 몽마르트르에 위치한 한식당, 고마워(GOMAWO)   


파리 '지음' 식당


파리 '사계절' 식당(예약 restoles4saisons@orange.fr )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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