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개막식 있는 7월 26일 파리 도로 및 대중 교통 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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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상황
개막식이 있을 내일, 13시부터 약 32만 명의 관중과 250대의 선수 버스가 개막식이 열리는 센 강변으로 모여들게 되고, 동시에, 국가 원수들과 올림픽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식 행렬이 파리를 가로지르게 되는 관계로, 파리 시내 교통 상황이 심하게 혼잡할 것으로 우려해서 경찰청은 내일 10시부터 파리 내에서 자동차로 이동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7월 27일의 교통 상황을 보자면, 센강 주변의 빨강색과 회색 존은 13시부터 개막식 종료 시(24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응급 구조 차량과 공인 차량만이 이 구역에 접근할 수 있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는 빨강색 존에서 통행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다리가 13시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인데, 앵발리드(Invalides) 다리, 쉴리(Sully), 다리, 노트르담(Notre-Dame) 다리 그리고 생호르 보행자 다리(passerelle piétonne Senghor)는 18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금지되고, 마지막으로, 오스테를리츠 상류에 있는 다리들은 13시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보행자는 17시 30분부터 통행이 금지된다.
파리 순환도로 폐쇄
내일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있다면 고속도로 연결에 주의해야 한다. 파리 순환 도로 가선수들의 통행을 위해 완전히 폐쇄될 수도 있다. 선수들이 타고 있는 버스가 외곽 순환 도로로 진입해야 할 때, 교통을 차단해야 하고, 보안상의 이유로, 특히 민감한 대표단이 있을 때, 버스들이 멈추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그래서 외곽 순환 도로 전체가 폐쇄될 것인지 아닌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도로 차단 공지는 일드프랑스 교통 관리 웹사이트인 Sytadin.fr에 게시된다.
일요일로 이동 연기 권장
A1, A3, A4 고속도로를 통한 파리 접근 시 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드프랑스(
Île-de-France)를 통과하는 이용자들은
A86과 프랑실리엔(A104
- RN 104)을 대체 경로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는 7월
28일 일요일부터 이동을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지하철, 트램, RER 상황
당국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금요일에는 대중교통도 혼란이 예상된다. 여러 역이 이미 며칠 혹은 몇 주 전부터 폐쇄되었다. 예를 들어 Concorde 역은 BMX,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가 열리는 장소이기에 폐쇄되었다.
내일 금요일에는 16구에서 지하철9번선이 큰 영향을 받으며, Exelmans에서 Saint-Philippe du-Roule 사이의 모든 역이 하루 종일 폐쇄된다. 10번선의 경우, 9선과 연결되는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지하철 6번선은 Charles de Gaulle - Étoile에서 Dupleix까지 운행이 중단되고, Champs-Élysées–Clémenceau 역은 하루 종일 폐쇄되며, 세느강 근처의 여러 역(Quai de la Rapée, Pont Neuf, Châtelet, Pont Marie, Sully-Morland, Cité, Invalides)역도 문을 닫는다.
트램 T2는 Suzanne Lenglen에서 Porte de Versailles까지 운행이 중단되고, T3a에서는 Porte de Versailles 정류장이 정차되지 않는다. RER C에서는 Champ de Mars-Tour Eiffel, Pont de l’Alma, 그리고 Musée d’Orsay 역이 운행하지 않는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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