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프랑스 조기총선 1차 선거운동 마지막 날

오늘은 프랑스 1차 조기 총선 후보자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이다. 오는 일요일(6월30일)  1차 조기총선이 전국577개의 선거구에서 8시부터 시작된다. 투표소가 20시까지 열리는 대도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투표소는 18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1차선거 결과는 일요일 20시부터 발표된다.

-항알레르기 약, 골반 볼륨감 있게 하기 위한 오용으로 처방전 없이 판매 불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플루언서들이 골반을 늘려 볼륨감 있게 하는 방법으로 약을 홍보하고 오용하고 있는 항 알레르기 약 페리액틴을 처방전 없이 구매 할 수 없게 된다고, 국립 의약품 및 건강 제품 안전청이 어제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프랑스인들 50% 이상이 프랑스에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평가

어제 목요일에 발표된 국가 인권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50% 이상이 프랑스에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외국인 거부는 반유대주의, 외국인 혐오, 반무슬림 행위의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파리 공항: 올림픽 수당 요구하며 노조  파업 선언

파리 공항 노조는 올림픽 기간 동안 일하는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요구하며 7월 초부터 파업을 선언했다. 여름 기간 동안 드골(Roissy-Charles-de-Gaulle) 공항과 오를리(Orly) 공항은 하루 총 약 350,000명의 승객을 맞이하게 된다. 파리공항 그룹(Groupe ADP)는 올림픽 기간 동안 여행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지만 특정 경로와 임시 인프라를 통해 선수들의 수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한다. 

-무제한 비접촉식(sans contact plus) 결제: 사기 및 해킹 당할 위험이 있나?

코로나 시대에 50유로 미만에 한해 비접촉식 신용카드 결제가 행해졌는데, 이제 50유로 이상도 sans contact결제가 가능해져서, 이로인한 사기와 카드 도난 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하지만 무제한 결제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접촉 플러스(Sans Contact Plus)" 기능을 사용하려면 50유로가 넘는 금액에 대해 PIN 코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실제로 비접촉 결제로 일어난 사기 사건은 0,01%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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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