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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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셸: 자전거를 탄 어린이 그룹 사고, 3명 중상
어제10시경 라로셸(La Rochelle)에서 학과외 활동으로 자전거를 타고 놀이공원으로 향하던7~11세 어린이들이 차에 치여, 3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차량 운전자는 83세 여성으로, 경찰에 구금되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풀려났다고 하는데, 경찰은 의도하지 않은 상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오늘 노르망디 상륙 작전 80주년
오늘 연합군이 나치 독일로부터 프랑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노르망디에 상륙한 지 80년이 된 날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 세계 3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어제 아침 프랑스에 도착했고, 찰스 3세 국왕과 그의 아내 카밀리아, 그리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한다. 그는 내일 국회 연설과 엘리제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경찰, 드골 공항 인근에서 테러 가담 의심 러시아계 우크라이나 청년 체포
대테러 검찰청은 어제 드골 공항 인근 호텔방에서 러시아계 우크라이나 청년을 체포한 뒤 수사에 나섰다. 그는 월요일 호텔 방에서 폭발이 일어나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폭발 장치 제조용 제품과 장비를 발견되어, 테러 범죄 조직 가담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유럽의회 선거, 아딸 총리 극우정당 견제
가브리엘 아딸 프랑스 총리는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극우정당 의원들이 유럽의회에 선출되는 결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유럽에서 프랑스의 얼굴이 시몬 베일에서 마린 르펜으로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프랑스 때문에 유럽이 죽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국회, 조력 사망 법안 두고 논란
조력 사망 법안이 6월 7일까지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문명의 파괴","특정 윤리 사상의 죽음’ 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다고 하는데, 초기의 법안은 조항의 세부 사항을 개선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특히 복잡한 주제에 대해 균형점을 찾아야 하는 등, 예민한 법안이라고 한다. 철학자 파브리스 그질(Fabrice Gzil)은 이 법안이 윤리나 현행법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르몽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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