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5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마크롱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로 가자지구 휴전 협정 촉구

마크롱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로 가자지구 휴전 협정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대통령은 개혁되고 강화된 팔레스타인 당국이 가자지구의 통치를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12월부터 일반의 진료비 26.5에서 30유로로 인상

몇 달 간의 어려운 논의와 협상 끝에 건강보험사와 자영업 의사 사이에 향후 5년에 관한 합의가 어제 이루어졌다. 2024년 12월부터 많은 의료 시술에 대한 가격이 인상되는데, 일반의 진료비는12월 1일부터 26.50에서 30유로로 인상된다. 온라인, 즉 원격진료비는 25유로라고 한다. 전문의 진료비도 12월과 2025년 7월에 또 한번 더 인상될 것인데, 특히 정신과, 신경과, 산부인과 및 노인병 전문의가 해당된다고 한다. 

-국회에 또 다시 팔레스타인 국기 등장

어제 화요일 국회에서는 좌파 의원들은 녹색, 흰색, 빨간색 등 팔레스타인 국기를 상징하는 색깔의 옷을 입고 등장했고 좌파정당인 ‘굴복하지 않는프랑스’당(LFI) 소속 국회의원, 라셀 케케 (Rachel Keke) 팔레스타인 국기를 휘둘러 몇 분 동안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한다. 

-주프랑스 러시아 대사관, 프랑스 내 러시아 혐오 비난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프랑스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프랑스 언론에서 시작된 러시아 혐오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다. 또한 대사관은 프랑스에 있는 러시아인들을 위험에 빠지게 한다고 하면서, 당국의 '반러시아 정보 캠페인'을 종료할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는 파리올림픽 관련하여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있고, 파리의 쇼아 기념관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오늘부터 27세 미만 월 49유로(7, 8월)무제한 열차권 판매

Pass Rail(7,8월 동안 27세 미만은 월 49유로에 무제한(TER, Intercités de France)으로 열차 이용) 오늘부터 SNCF Connect 사이트 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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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