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7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뉴칼레도니아 비상 사태 해제

프랑스 해외령인 뉴칼레도니아에 내려진 비상사태가 내일부터 해제된다고 엘리제가 발표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소요 사태는 진정국면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 비상사태가 해제되면 독립단체들과 여러 차례 회의가 있을 것이고, 7개 기동부대를 추가 파견한다.

-어제 오후 리옹에서 흉기 공격으로 4명 부상

어제 오후 리옹 지하철 역에서 흉기 공격으로 4명이 부상당했다. 이들 중 2명이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프랑스 언론은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정신질환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 2024년말까지 특정 식품에 원산지 표기 'Origin'Info' 로고 표시

경제부는 이번 주말2024년 말까지 특정 식품의 포장에 Origin'Info 로고를 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 로고의 목적은 소비자 요구에 따라 원산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80개 브랜드가 이 로고 표시에 동의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한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의 '아노라'

지난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 77회 칸 영화제에서 미국 영화, 숀 베이커의 '아노라'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토요일 막을 내렸다.

-샹젤리제 거리가 거대한 소풍 장소로 변신

영화관, 받아쓰기 시험 장소 이후 이번에 샹젤리제 거리가 거대한 피크닉 장소로 변신을 했다. 어제 26일 샹젤리제 거리에는 추첨으로 당첨된 4000명이 무료로 지급된 점심 바구니를 들고 피크닉을 가졌다. 등록 사이트에는 2십3만명 가량이 지원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