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파리 외곽 지역 철도(RER)파업 예정으로 인해 ‘검은 화요일’ (5월 21일) 

철도 노동자들이 올림픽 동안 철도 운행 관련된 수당으로 인해 5월 21일 화요일 파업을 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RER등 파리 교외 열차 노선 운행에 심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행 정보는 내일 일요일 발표한다고 한다. 

-파리 시, 파리 주거민들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주차도 유료 예정 

지난 2월 파리 시의 투표로 SUV 차량 파리 시 주차 요금 인상이 통과되어 올 해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 SUV를 소유한 파리 시민이 차량이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인 경우 집 밖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는데, 올 10월부터는 주차비를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보다 정확한 사항은 곧 파리시에서 발표한다고… 

-프랑스 총리, 뉴칼레도니아에서 올림픽 성화 통과 취소 

6월 11일 올림픽 성화가 뉴칼레도니아를 통과할 예정이었으나 프랑스 정부의 선거제 개편에 반대하는 소요 사태로 인해 어제 가브리엘 아딸 총리는 올림픽 성화 통과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파리 외곽 오베르빌리에(Aubervilliers)의 자금 세탁: 도매업자에 대한 징역 및 벌금

5월 16일 목요일, 파리 형사법원은 오베르빌리에(센생드니)의 도매업자들을 상대로 기소된 대규모 자금세탁 사건에 대해 최대 2년의 징역형과 무거운 벌금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2014~2015년부터 자금세탁 및 범죄 음모 혐의로 21명과 8개 업체가 기소됐다 

-스트리밍이 영화관을 위협하는가?

제77회 칸 영화제를 계기로 프랑스 언론 Brut이 프랑스 젊은이들이 영화관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독점 설문조사를 공개했는데, 16세에서 23세의 프랑스 젊은이들 58%가 같은 시기에 스트리밍에서 영화가 나오면 영화관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39%는 틱톡으로 영화를 보기를 원했으며, 38%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영화를 보게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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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