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중국 시진핑 주석 프랑스 국빈 방문

시진핑 주석이 중국과 프랑스 외교 관계 6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어제 일요일 오후에 도착하여, 오늘과 내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양국 관계 등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한다. 

-파리 외곽, 센-생-드니 마약 밀매 관련 추정 총격전 2명 사망, 여러 명 부상

지난 토요일 새벽 파리의 북쪽 외곽에 위치한 세브랑(Sevran)지역에서 마약 밀매로 추정되는 총격전으로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 현재 치료 중이라고 한다.  

-곧 올림픽 성화 도착할 마르세유에 쓰레기 수거 노동자 파업

5월8일 올림픽 성화가 도착할 마르세유에 쓰레기 수거 노동자들 파업으로 거리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고 한다. 파업자들의 요구는 관련 업의 노동 강도를15%에서 30%로 상승 평가하고, 도시 공공 청결 서비스의 전면 개편이라고 한다.

-가자 지구를 위해 프랑스 고등학생들 시위

파리 대학가에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이어 고등학생들까지 나서고 있다.  오늘 프랑스 고등학생연합 노조는 학교들을 봉쇄하고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택부 장관, 사회주택(HLM) 혜택을 받는 범죄자 가족 퇴출을 위한 법안 검토

주택부 장관은 사회주택(HLM) 혜택을 받는 범죄자 가족을 퇴거시키는 데 찬성하면서, 국회에서 심의될 법안에 이에 대한 조치를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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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