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조류독감 확산 우려

 지난 4월 18일 제네바에서 열린 전염병에 관한 유엔 회의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과학 이사인 제레미 파라 박사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확산이 증가하는 것이 "큰 우려"라고 경고했다고 일간지 르몽드가 전했다.  바이러스가 인간 간 전파를 촉진하는 돌연변이를 없었다고 하지만, 인간 전파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아딸 총리, 문제 학생들 기숙학교 보낼 것

가브리엘 아딸(Gabriel Attal) 프랑스 총리는 탈선 청소년을 기숙 학교에 보낼 것을 제안했다. 최근 프랑스내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자 폭력 해결을 위해 여러 제안들 가운데 한 방법으로, 안 좋은 친구와 못 어울리게, 사는 동네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것이라고….

-정부, 노인요양주거시설(EHPAD)에 6억 5천만 유로 지원

정부는 노인요양주거시설(EHPAD)에 6억 5천만 유로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의 폭발적인 증가와 EHPAD 직원의 급여 인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내일 목요일 항공 교통 관제사들 파업

내일 4월25일(목) 항공 교통 관제사 파업으로 인해 항공편의 50~70%가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용객들은 항공편을 연기해야 한다. 이번 파업은 프랑스 항공 교통 관제 조직 개편에 관한 협상 실패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2022년 프랑스 18~64세 400만명이 글쓰기에 어려움 겪었다.

2022년 프랑스에서는 18~64세 성인 400만명이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이는 성인 10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이들은 텍스트 해독, 단어 쓰기, 간단한 텍스트 이해 등 세 가지 기본 기술 중 적어도 하나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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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