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프랑스 법원, 푸틴 친인척 부동산 압수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2년 후, 프랑스에서는 러시아 권력과 가까운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23년 12월 자금세탁 조사의 일환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전처 소유의 바스크 지방의 빌라와 크렘린궁 대변인의 전처가 소유한 파리 아파트가 압수되었고, 르 몽드(Le Monde)의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두 개의 새로운 부동산에 대한 압류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프랑스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이야기 방송 시리즈로 제작 예정 

프랑스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Brigitte Macron)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되었다고 고몽(Gaumont)이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45분짜리 6부작으로 '퍼스트레이디의 낭만 궤적'을 다룬다. 고몽은 아직 출연진을 선택하지 않았으며 방송사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트랜스젠더 혐오' 책 광고 포스터 파리 거리에서 철거

파리 시청 부관은 어제 수요일, 트랜스젠더에 대한 '증오심 표현'을 선전하는 책의 거리 광고를 비난하며, 파리 옥외 광고 운영자 JCDecaux는 포스터를 신속하게 제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보건부 2023-2024 전염병 결과 발표

프랑스 보건부는 어제 2023~2024년 가을, 겨울 전염병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지염과 인플루엔자는 예년보다 덜 심각했고, 코비드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여전히 존재했다, 작년 12월 말에는 기관지염과 코로나19가 발생했고, 1월 말에는 계절성 독감이 유행했다고 한다, 

-파리올림픽, 아직 8천 명의 민간안전요원 부족

파리올림픽 100일을 남겨두고, 프랑스 민간경비연맹 회장인 피에르 브라쥬(Pierre Brajeux)는 4월 17일 어제 파리올림픽 기간 중 하루에 약 20,000명의 민간안전요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는데, 일드프랑스에 "80% 이상"이 매우 집중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면서, 아직 8천 명의 민간안전요원이 부족하다고 했다. 

-파리광장 광고-

파리 10구에 새로 오픈한 오뚜기 마트 - tel: 06 16 07 83 36)

JLservice 이사 및 인테리어전문업체 - tel: 06 01 14 80 94 

파리 '지음' 식당

파리 '맛있다' 식당

파리 '사계절' 식당(예약 restoles4saisons@orange.fr )

<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