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모발로 인한 차별 제재 법안 채택

프랑스에서 직장 내 모발로 인한 차별이 있는 가운데, 국회는 어제 목요일(3월 28일)  모발 차별에 관한 « 자유, 독립, 해외 영토 단체(LIOT)가 제시한  법안을 첫 낭독에서 44대 2로 채택해서 상원에 제출하게 된다.  

-교육 디지털 공간에 사이버 공격 증가로 일정 숙제 알리는 메시지 중단 

교육 디지털 작업 공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어젯밤, 니꼴 벨루베(Nicole Belloubet) 교육부 장관은  중, 고등학생들에게 일정과 숙제를 알리는 메시지의 중단을 발표했다고 한다. 

-내무부 장관 마약 밀매 막기 작전

제랄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 내무부 장관은 증가하는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프랑스 6개 주요 도시에서 약 10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Place Nette XXL' 작전에서 1,357명이 체포했다고 한다.  절반이 조금 넘는 751건이 법적 소송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드골 공항 한가운데서 추방되는 쿠르드인 활동가 막기 위해 난투극

수요일 오후 드골 공항에서 쿠르드 활동가의 튀르기예로의 추방을 막기위한 시위로 난투극이 벌어졌다. 쿠르드 활동가는 지난 2월 스트라스부르그에서 튀르기예의 쿠르드 억압 반대 시위에서 체포되어 이번에 추방 결정이 내려졌다고 하는데, 추방을 막기 위한 이유는 튀르기예로 가면 고문과 감옥에 갇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활절 연휴, 테러 대비하여 교회 등지에 보안 강화

가톨릭과 개신교를 위한 부활절 행사의 일환으로 주말 내내 예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제랑드 다르마냉(Gérald Darmanin) 내무장관은 예배 장소의 보안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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