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2일 오늘의 프랑스 주요뉴스

-경찰 차와 충돌해 사망한 18세 와니스(Wanys) 추모 침묵 시위

지난주 파리 외곽, 오베르빌리에(Aubervilliers)에서 스쿠터를 타고 경찰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가 경찰 경찰 차량과 충돌해 사망한 18세 와니스를 추모하기 위한 침묵 시위가 어제 목요일 라쿠르누브(La Courneuve, Seine-Saint-Denis)에서 있었다.

-프레데릭 미테랑(Frédéric Mitterrand) 사망

작가이자, 방송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던 프레데릭 미테랑(Frédéric Mitterrand)이 2023년 초부터 투병했던 암으로 인해 어제 7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프랑소와 미테랑(François Mitterrand) 전 대통령의 조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

유엔이 후원하는 보고서에서 핀란드가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 그 이유는 자연과의 근접성,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돌봄과 교육에 대한 무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순위였고,  프랑스는 27위.

-프랑스 여행업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프랑스 여행업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어제 경제 신문 '레 에코스(Les Echos)'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3년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수입은 635억 유로로 최고에 달했다.

-파리올림픽 경기 관람료, 어린이, 유아 할인 혹은 무료 전혀 없어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는 올림픽 경기(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람에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는 수백 유로에 달하는 관람료와 티켓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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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