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옥타 박종범 회장 파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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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유럽에서 월드 옥타(World OKTA세계한인무역 협회) 회장이 선출
옥타 파리지회인 재불경제인 협회 회원들과 간담회
가장 큰 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 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처음으로 유럽에서 회장이 선출되었다. 월드옥타는 2023년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제22대 월드옥타 회장·이사장·감사 선거를 진행했는데, 압도적 표차로 박종범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월드 옥타는 해외 67개국에 146개 지회가 있고, 정회원 수는 7천 명이고, 차세대 회원 수는 2만 8천 명이 넘는다.
박종범 회장은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20개가 넘는 국가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차 반제품 생산이 메인 비즈니스이고 물류, 엔지니어링, 무역 법인도 세웠으며, 2012년 부인 송효숙 씨를 대표로 문화예술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을 설립해 운영하는 등, 기업문화예술의 융합경영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 옥타 파리지회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박종범 회장은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럽·중동·아프리카 담당 부의장, 한국-오스트리아 친선협회 수석부회장 겸 명예회장, 세계한인회장대회 대회장,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원 등을 지낸바 있다.
박종범 회장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정보영 부이사장과 함께 파리를 방문하여 3월 5일(화)대사관저 초청으로 최재철 대사와 오찬을 가지고, 이일열 문화원장, 파리무역관 관장과의 면담, 탄소박람회 참가, 박상미 유네스코 대사, 최상대OECD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그리고 첫날 19시부터 서울오페라 식당에서 옥타 파리지회인 재불경제인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재불경제인협회(회장 장영배)는 작년 총회에서 명칭을 재불무역인협회에서 좀 더 폭 넓게 재불 경제인협회로 변경하고 세미나, 정기적인 만남, 탐방 등으로 회원 간의 결속을 다져나가고 있다.
10월 비엔나 세계 한인경제인 대회는 한국상품 유럽박람회로
식당에 도착한 박종범 회장은 파리지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눈뒤, 올해 10월에 비엔나에 있을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43년된 월드옥타에서 유럽에서 회장이 선출된게 처음이라고 하면서, 박종범 회장은 10월 행사를 알리기에 앞서, 네덜란드 헤이그 밀사로 파견되어 나라 잃은 울분을 토하며 머나먼 이국 땅에서 자결을 한 이준 열사를 상기했다. 그로부터 117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많이 발전하여 올 10월에 한국 제품을 비엔나에서 전시를 하게 된다고 하면서, 하늘에 계신 이준 열사가 지켜보지 않을까 한다며, 이준 열사에게 바치는, 보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인삿말 중인 박종범 월드 옥타 회장
올 10월에 열릴 세계한인경제인 대회는 비엔나 한국상품 유럽박람회(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지자체, 금융 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파리방문의 목적은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한 것이고, 유럽에서 대규모 한국 상품 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10개국 5개 지회를 맡고 있는 류성은 옥타 서유럽지역 부회장은 이날 인삿말을 통해 ‘격조높은 월드옥타를 만들어 보기 위해 유럽이 한번 앞장서 보자’는 박종범 회장의 다짐으로 10월 비엔나 행사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파리지회 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종범 회장은 월드 옥타 기본 뜻이, 대한민국의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그러면서 자기 사업도 확대를 시키고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움직이고 있고, 비록 우리는 외국 땅에서 고생하면서 기반을 잡았으나, 차세대들을 시행착오를 덜 겪게 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자원이 부족하기에 다른 나라와의 무역을 통해 성장해나가야 한다. 그렇기에 월드 옥타 같은 조직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런 점을 정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제22대 월드 옥타 회장으로서의 목표를 이야기했는데, 격조 높은 월드 옥타를 위해서, 투명과 공정, 그리고 소통의 원활화를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것이다.
그는 취임 후 한국의 경제 단체들을 찾아다녔고, 이 모든 것을 위해 윤리공정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 10월, 비엔나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종범 회장은 ‘파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큰 성공, 프랑스 월드 옥타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로 건배 제의를 했다. 이날 파리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서 각자 인사말을 하고, 건배 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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