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청솔회) 총회 및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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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로 등록되어 현판식 가져
12월 9일(토) 17시부터 파리 15구에 위치한 프랑스 한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구 청솔회, 회장 김화영) 총회 및 송년회가 있었다. 청솔회는 65세 이상의 한인연로인들 협회로, 특히 올해 대한노인회 프랑스지부로 등록되어 지난 5월, 프랑스 한인회가 주최한 한인 체육대회에서 등록증 전달식을 가졌고, 9월 18일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및 관계자들이 파리를 방문해서 한인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이로써 청솔회는 명칭이 대한노인회 프랑스지부가 되어, 대한노인회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 총회에서 인삿말 중인 김화영 회장
2023년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는 한인회 및 여성회 행사, 그리고 개선문 참전용사 헌화식과 센 강변 6.25 참전비 헌화식 등에 참석을 했고, 박광근 사무국장은 한인회나 여성회 행사가 있을 때에는 조금씩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2022년, 작년부터 청솔회에서 골프대회를 주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 이름으로 2회째 골프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 모임은 매월, 2, 4번째 토요일에 한인회관에서 만나서 친목도모를 가진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노인회 프랑스 지부 임원 및 회원들, 권혁운 공사겸 총영사, 그리고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인사말과 더불어 덕담을 나누었다.
송안식 프랑스 한인회장의 인삿말
총회는 박광근 사무국장이 이끌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김화영 회장은 인삿말을 시작하면서, 항상 오던 회원이 참석하지 않아 걱정을 하는 등, 안부를 궁금해 했다. 김 회장은 2주만에 다시 만나 그간 서로 있었던 일을 주고 받고, 의논하는게 즐거운 일이라고 하면서, 이 모임에는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하경미 재무부장의 2023 회계보고, 그리고 박광근 사무국장의 올해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후 2024, 내년 예산 및 사업 심의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을 각자의 생각을 내놓으며 서로 의견들을 주고 받았고,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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